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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tvN '렛미인 시즌5'에서는 '과거미녀'라는 주제로 단 한순간만이라도 과거로 돌아가고 싶다는 주인공의 이야기가 공개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렛미인 지원자 조진영은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여자 조진영입니다"라고 소개했고, 이어 "5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공개된 그녀의 과거 사진에 렛미인 MC들을 깜짝 놀라게 한 미모의 지원자였습니다. 이에 손호영은 "사진으로만 보면 굉장히 좋아하는 스타일이에요"라고 말했고 남자들의 워너비 이상형이었습니다.
조진영은 "제 별명이 제 입으로 말하기는 그렇지만 XX대 고소영!"라며 고소영 닮은 꼴로 유명세를 치렀던 과거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이어 "제가 미니홈피에서 나름 유명했었는데.. 가수A, 개그맨J 등 잘 나가는 연예인들한테 대시도 받아 봤고 대형 기획사 러브콜도 끊이지 않았다. 실제로 오디션 보러 가서 데모 CD를 만든 적도 있어요"라고 밝혔습니다.
(높은 경쟁률) 끈질긴 구애 끝에 쟁취한 사랑
XX대 고소영?!
조인영 남편은 "8~9년 연애하는 동안은 거의 제가 따라 다녔어요"라며 높은 경쟁률에서 끈질긴 구애 끝에 쟁취한 사랑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이야 뭐.. 애 낳아서.."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한숨을 쉬었습니다.
조진영의 모습에 기가 찬 듯 당황한 친구들은 "왜 이렇게 살쪘어?"라고 물었고, 이에 조진영은 "아이 키우다 보니까 이렇게 됐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조진영은 "다른 세상에 사는 사람들 같았어요. 다 그대로인데 나만 변했구나"라고 고백했습니다.
갑자기 살이 찌게 된 이유에 대해서 조진영은 "임신과 함께 찾아온 산후우울증이 저는 좀 심하게 온 것 같아요. 스트레스 해소하기 위해서 폭식을 하게 되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120kg까지 갔다가 조금 뺏어요. 먹고 토했어요. 살을 빼기 위해서 선택한 최악의 방법이었고, 계속 토하다 보니까 몸에 무리가 왔다. 조금만 기침해도 목에서 피가 나오고.."라고 말했습니다.
113kg 몸무게에서 45kg 감량에 성공
92일만에 불러보는 애틋한 이름
한편, 연예인에게 대시 받던 여자 조진영은 "45kg 감량했으며, 다시 되찾은 68kg의 몸매"라며 92일만에 45kg 체중감량으로 건강한 몸매로 돌아온 엄마가 되었습니다.
렛미인의 변화를 응원하는 스페셜 선물은 허리 사이즈 47.5인치! 113kg 시절의 흔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