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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3일 박해진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지난 2008년 끝난 해프닝인데 아직까지 두 사람이 사귀고 있는 것처럼 제목을 뽑고, 낚시성 기사를 내보냈다. 이에 대해 법적 대응하기로 했다"고 강경한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앞서 12일 한 매체는 '박해진 박신혜 예쁜 사랑 오래오래'라는 제목으로 열애설이 난 듯한 뉘앙스의 기사를 올렸으며, 그러나 기사의 내용은 박신혜가 과거 SNS에 '서울숲에 가자'는 글을 올리고, 박해진과 서울숲에서 찍은 사진이 공개되었다는 내용이 전부입니다. 이는 당시 박해진과 박신혜 측이 '지인들과 동행한 것'이라고 해명해 해프닝으로 일단락 된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사귀고 있는 것처럼 보도해, 많은 이들을 혼란스럽게 했으며, 박해진 소속사 역시 팬들의 문의전화에 곤욕을 치루었습니다. 이에 박해진 측은 "이번 일로 인해 다시 오해가 쌓이고 팬들도 속상해하고 있다"며 해당 매체와의 소송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박해진은 최근 케이블채널 tvN '치즈인더트랩'에서 유정 역으로 열연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박해진 측 "낚시성 열애설 보도, 법적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