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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테리우스 안정환, 스포츠 중계 15년 경력의 전 아나운서 김성주가 함께 출연하였습니다.
'김느' 김성주는 "올해는 2016 리우 올림픽의 해! (시청자분들이) 중계를 보시는 것에 이해를 도와드리고 어떻게 보면 중계가 재밌을지 알려 드리려고, 그리고 또 하나 가장 충격을 받았던 댓글이 있습니다. '사람이 얼마나 없으면 아육대 캐스터를 A매치에 쓰냐' (더듬) 저 축구 캐스터한 지 오래됐거든요"라고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밝혔습니다.
김느 안느의 '슛~ 볼은 나의 친구'
안정환에 대해서 쟈키멘은 '한국의 솔샤르'라 말했고, 이어 안정환사랑해요는 '안정환 솔샤르 급'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슈퍼 조커 솔샤르에 대해서 안정환은 "그분을 저하고 비교하면 안 되죠! 솔샤르는 저보다 훨씬 높은 단계에 있는 미드필더! (존경) 패스 마스터 아니겠습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안정환은 롤모델에 대해서 공간을 파고들며 그라운드를 누볐던 야생마 '아시아의 삼손'이라 불렸던 김주성 선수를 꼽았습니다. 머리 길이로는 테리우스 원조격 김주성과의 에피소드에 대해서 "저 많이 맞았어요! 이렇게 뒤로 침을 뱉었는데 하필 바람타고 김주성 선배 뺨에~ 몰랐는데 갑자기 김주성 선배님이 바로 주먹으로 맞따귀! (아련..) 저는 맞은게 너무 좋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성주는 "다트 던진분도 하석주예요?"라고 물었고, 이에 안정환은 "아뇨 김주성 선배님이요"라고 말해 '김주성 저격수'가 되었습니다. 이어 안정환은 "뭔가 잘못하면 일단 상의 탈의, (다트 때문에) 아직도 등판에 곰보자국 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No.042 김느& No.043 안느
1위 김느 안느 60614명 시청 중 점유율 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