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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팀미션 쇼케이스 - 박가경&임하은
무대를 즐기고 싶은 팀 '사이다' 멤버 박가경(12)과 임하은(15)의 선곡은 메간 트레이너의 'Lips are movin'이며, 'All about That Bass'로 데뷔한 메간 트레이너의 곡입니다. 입만 열면 거짓말인 남자친구를 시원하게 차버리는 내용의 댄스곡입니다.
임하은은 "저희가 이번에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싶었는데 발랄하고 귀여운 퍼포먼스를 위한 선곡!"이라고 밝혔고, 가수 박상민 딸 박가경은 "저희는 박진영 심사위원님이 목 그루브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유희열 심사위원은 "기운이 너무 좋은데! 연습때처럼 무대에서 둘이 신나게 놀았던, 보는 사람도 신나게 즐길 수 있었던 무대, 저는 둘이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라고 심사평을 밝혔습니다.
심사위원 양현석은 "다음 라운드가 기운만 좋아서 되는 라운드가 아니에요. 둘이서 호흡을 맞춰가며 춤가 노래를 동시에 하기엔 힘들다! 시원한 가창력으로 파워보컬 조 1등을 했던 임하은 양, 1라운드와 2라운드 노래로 좋은 평가를 받았던 박가경 양이 춤과 노래를 동시에 하면서 본인들의 가창력을 많이 손해봤어요. 퍼포먼스보다는 노래에 집중했어야 했는데 이것도 저것도 아닌 느낌이 들어요"라고 혹평을 했습니다.
심사위원 박진영은 "노래가 불안하게 들렸던 가장 큰 이유는 중저음이 흔들렸다. 곡의 기본이 되는 중저음이 흔들려서 전체적으로 불안했다"라고 심사평을 밝혔습니다.
두 소녀는 신나는 무대로
심사위원들도 들썩이게 만들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