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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쥬s
2016. 1. 6. 12:30
대보그룹 계열사 대보정보통신 사업부 김모 차장이 회사 '단합대회' 차원에서 진행된 지리산 등산 도중 숨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월 6일 한 매체에 의하면 김모 차장 등 직원들은 지난해 12월 25일 새벽 4시부터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4시간쯤 지났을 때쯤 김모 차장이 갑자기 쓰려졌고, 김모 차장은 구조헬기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부검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로, 경찰은 심근경색으로 사인을 추정하고 있습니다.
유족과 직장 동료들은 무리한 산행이 죽음을 불러왔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유가족 측은 "버스에서 쪽잠을 잔 뒤 새벽부터 산에 오른 게 문제였다"고 주장했습니다.
대보그룹 관계자는 "회사는 이번 건을 업무상 재해로 판단해 유가족에게 최대한의 위로와 보상을 해드린다는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보그룹은 직원들의 체력 증진과 화합, 도전의식 및 자신감 고취를 위해 매년 지리산 종주를 실시하고 있으며, 대보그룹은 '기업의 경쟁력은 직원 개개인의 강한 체력에서 시작된다'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6월 창립기념일 10㎞ 마라톤, 지리산 종주, 점심시간 계단 이용, 비만직원 특별 관리 등 임직원 건강관리 등을 하고 있습니다.
대보그룹 산행 직원 사망 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