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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본선 2라운드 랭킹오디션 - 대륙에서 온 미스터리 소녀!
'17세 중국 여고생' 려위위는 지난 1라운드에서 보여준 자연스러운 그루브와 이동식 카메라를 향해 제스처를 하는 대담한 무대 매너, 시선을 고정시키는 매력이 있었습니다.
심사위원 박진영은 "사람이 너무 매력 있어요"라고 평가했고, 이어 심사위원 양현석은 "K팝스타 심사위원의 입장보다는 기획사 사장님의 입장으로서 한번 더 보고 싶다는 욕심이 있어서.."라고 심사평을 밝혔습니다. 려위위는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1라운드 합격했습니다.
중국에서 온 만 17세 여고생 '서기 닮은꼴' 려위위는 "안녕하세요. 중국 장사에서 온 려위위입니다. 나이는 17살이고요"라고 소개를 했고, 매력적인 외모(렌즈)로 중국에서는 CF, 잡지모델로 활동중입니다.
언제나 당당한 려위위가 K팝스타에 지원한 이유에 대해서 "제가 YG소속인 씨엘과 타블로는 정말 좋아하는데 제가 들어가고 싶은 YG의 대표 양현석 씨에게 직접 평가를 받고 싶어서 지원했어요"라고 말했고, 이어 "제 노래가 완벽한 건 아니지만 춤과 노래를 만드는 제 퍼포먼스를 좋아해 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밝혔습니다.
케이팝스타 려위위 '상상도 못했던 매력의 참가자!'
드디어 동경하던 YG 양현석 앞에 선 '리한나 닮은꼴' 려위위는 마크론슨의 'Uptown Funk'를 선곡했으며, 매력이 제대로 살아있는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려위이 심사평'에 대해서 심사위원 유희열은 "요즘 사기 캐릭터라는 단어 쓰는데 상상도 못했던 매력의 참가자! 저는 프로 보는 것 같은데요. 표정, 노래, 춤 모두 다 퍼포먼스까지 되는 프로가수들과 견주었을 때 기나 포스가 전혀 안 떨어져요. 대형스타를 바라보고 있는 것 같아요! 려위이 홀릭되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YG 수장 양현석은 "유희열 씨만큼 놀라지는 않았어요. 저는 1라운드에서 노래에 집중했을 때가 훨씬 더 좋았어요. 가창력 좋은 브루노 마스의 노래에 춤을 추면서 부르는 건 벅찬 일! 오늘은 그냥 노래를 하면서 춤도 이 정도 되는구나 정도. 만약에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면 노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요"라고 심사평을 말했습니다.
퍼포먼스 전문가 박진영은 "굉장히 어린 친구들도 잔 박자 타냐 안 타냐에서 차이가 많이 나는데 잔 박자를 안 타요! 큰 박자뿐만 이나라 잔 박자에도 몸이 리듬을 타야 하는데 마지막에 넘을 때도 예측하지 못하게 확 넘어야 하는데 '나 이제 넘는다' 이런 사전 동작들이 눈빛에서.. 1라운드 '엄브렐라(Umbrella)'에서 자연스럽게 제스처만 했을 때는 좋았는데 정작 춤을 춰버리니깐 빈틈이 보이는 상황. 노래를 위주로 하면서 자연스러운 그루브를 보여주었으면.."라고 심사평을 밝혔습니다.
무대에서 강하게 보여준 당찬 17세 소녀의 아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