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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본선 2라운드 랭킹오디션 - 실력자 대거 포진 감성보컬조
이하이 언니 이휴림(경기 부천, 나이 25세)은 1라운드 합격 후 동생 이하이의 반응에 대해서 "굉장히 축하한다고 열심히 하라고 얘기해줬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쟁쟁한 실력자들과 같은 조인 부담감으로 이휴림은 "저는 불합격을 받아도 그 이유가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감사한 것이 심사위원들이 저흐의 잘못된 점을 얘기해주시고 탈락시키잖아요"라고 말했고, 이어 "동생 이하이가 결승전까지 갔던 K팝스타 무대! 이번 라운드에 탈락하게 된다면 부모님이 더 상심이 크실 것 같아요"라고 밝혔습니다.
이휴림은 하림의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지네'을 선곡했으며, 1라운드보다 확연히 담담하게 시작해 열창했습니다.
심사위원 유희열은 "묵직하게 노래 부르는 모습 저는 굉장히 좋았어요. 발라드 부르기 어렵거든요"라고 심사평을 말했고, 1라운드에서 유일하게 불합격을 주었던 심사위원 박진영은 "제가 아까 시은 양한테 '여친돌'이라고 했잖아요. 휴림 양은 '누나돌' 같아요! 노래가 살아있어야 돼요. 그런 점이 아쉬워요. 그런데 노래는 정말 잘해요"라고 심사평을 밝혔습니다.
심사위원 양현석은 "노래 잘하는 사람이 천명이라면 그 중에서 사랑받는 가수는 10명 내외인 것 같아요. 왜 일까요? 만약에 다음 라운드 올라간다면 자신만의 매력을 끄집어냈으면.."라고 심사평을 밝혔습니다.
한편, 감성보컬조 순위 1위 주미연 김영은, 2위 박민지, 3위 이시은, 4위 모니카 김, 5위 이휴림이었으며, 전원합격하였습니다.
언니인 이휴림은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