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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계약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는 '알리스타 오브레임(나이 35세, 네덜란드)'도 재계약 잭팟을 노리고 있습니다. 12월 20일 'UFC 온 폭스 17' 경기를 마치면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오브레임은 랭킹 2위 '도스 산토'스를 꺾어 자신의 가치를 높일 계획입니다.

 

오브레임의 최근 대전료는 기본 10만달러(한화 약 1억2000만원), 승리 보너스 5만달러(약 6000만원)입니다.

 

'베스트파이트오즈닷컴'이 계산한 12개 베팅 사이트의 18일 오전 6시 현재 평균 배당률에서 도스 산토스가 -343로 톱독, 오브레임이 +269로 언더독입니다. 일반 배당률은 도스 산토스는 1.29배, 오브레임은 3.69배입니다.

 

도스 산토스는 'UFC 헤비급 2위'이며, 입식 타격에 강합니다. 종합격투기 통산 전적은 17승 3패를 기록 중입니다. 알리스타 오브레임은 'UFC 랭킹 9위'이며 킥복싱이 베이스입니다. MMA 통산전적은 39승 14패 1무효입니다.

 

한편, '앙숙' 오브레임과 도스 산토스가 만나는 'UFC 온 폭스 17'은 오는 20일 오전 10시 SPOTV2가 생중계합니다.

 

* UFC 온 폭스 17 대진표 (메인 경기)
- 라이트급 타이틀전: 하파엘 도스 안요스 vs 도널드 세로니
- 헤비급: 주니어 도스 산토스 vs 알리스타 오브레임
- 라이트급: 마이클 존슨 vs 네이트 디아즈
- 여자 스트로급: 란다 마르코스 vs 카롤리나 코왈키위치

 

 

도스 산토스 vs 오브레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