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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도 종이미술관 (능력자들 종이로봇전시)
1. 주소위치: 안산시 단원구 대부남동 460-134
2. 전화번호: 032-887-0606

 

능력자들 '로봇능력자 - 김도영' 편

MC 김구라는 "우리가 로봇 덕후하면 보통 로봇 피규어를 모은다고 생각하는데 능력자는 어떤 덕후인지 궁금해요"라고 물었고, 이에 로봇 사랑 23년 '로봇 능력자' 김도영(나이 34세, 회사원)은 "로봇을 만드는 쪽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로봇 능력자' 김도영은 "제가 창작으로 만든 로봇입니다"라고 소개했고, 김구라는 "(안 믿기는) 저게 다 100% 종이예요?"라고 물었습니다. 김도영은 "전부 다 종이입니다. 평범한 A4 용지!"라고 밝혔습니다.

 

모든 설계도는 종이로봇덕후의 머리에 있다고 은지원은 말했고, 정말 설계도 없이 오로지 창작으로 만들었습니다. '종리로봇능력자' 김도영은 "종이로봇만 1000종이 넘습니다"라고 말했고, 이어 "심각한 마니아입니다"라며 종이로봇 1000여개를 제작한 종이로봇 능력자였습니다.

 

 

능력자들 로봇덕후 김도영

 

포스로드의 가격을 매긴다면?

 

 

능력자 '종이로봇덕후' 김도영은 "칼이나 가위는 사용하지 않고 손으로만 자릅니다. 어떻게 보면 노하우라고 할 수 있죠. 만들어지는 모양을 보면서 즐기는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능력자가 꼽은 자신의 최고의 작품은 모두가 탐낼만한 정교한 작품이었으며, 1992년부터 종이로봇을 만든 김동영은 "애니메이션을 전공! 초소형 로봇까지 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도 종이 미술관에서는 능력자의 작품을 특별 전시했으며, 늠름한 자태를 뽐내는 종이 로봇들이었습니다. 종이미술관 대표 최재혁은 "세계 최초로 종이를 가지고 로봇을 만든 분이기 때문에 큰 가치가 있고, 창작성도 좋고, 예술성이 있고, 작품으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조형작품입니다"라고 극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