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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허브아이랜드 불빛 동화 축제는 2016년 4월 30일까지 열리며, 커플 여행지로 제격입니다. 봄과 여름이면 그윽한 허브향을 맡을 수 있는 포천 허브아일랜드가 겨울이 되면 산타 마을로 변합니다. 불빛동화 축제 현장에서는 화려한 전구로 무장한 허브 정원은 물론, 백만송이 로즈가든 포토존, 라이팅 쇼 등을 함께 만날 수 있어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겨울 얼음낚시의 손맛을 제대로 느끼고 싶다면 강원 화천 산천어 축제를 추천하며, 2016년 1월 31일까지 열립니다. 산천어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겨울 축제이며, 꽁꽁 언 화천천에서 산천어 얼음낚시의 손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눈썰매와 봅슬레이 등의 체험도 가능합니다.

 

 

경기도 포천 허브아일랜드의 불빛 동화 축제

 

 

료칸에서 온천 즐기며 나른하게!

겨울이면 따뜻한 온천으로 더욱 많은 여행객들의 사랑 받는 곳 중의 하나가 일본 료칸 여행이며, 실내 뿐 아니라 야외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며 온천을 즐길 수 있어 겨울 낭만을 더해줍니다.

 

올해에는 오오도리 공원 회장은 오는 25일까지, 삿포로역 회장은 2월 11일까지 진행되며 미나미이치죠 회장은 2월 14일까지 화려한 축제가 펼쳐집니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총 3 일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자정까지 불을 밝히며, 또한 브라질 '카니발', 독일 '옥토버페스트'와 함께 세계 3대 축제로 꼽히는 '67회 삿포로 눈축제(Snow festival)'가 2월 5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됩니다.

 

 

삿포로 화이트 일루미네이션

 

 

진짜 겨울을 만나고 싶다면!

사람이 밟을 수 있는 지구 최북단의 땅, 캐나다 북서부에 위치한 옐로나이프(Yellow Knife)는 NASA에서 선정한 세계 최고의 오로라 관측지입니다. 이곳에는 시내에서 차로 20~30분을 이동하면 인공적인 불빛이 없어 오로라를 관축하기 좋은 '오로라 빌리지(AURORA VILLAGE)'가 조성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반대 계절인 호주는 겨울 여행의 핫플레이스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특히, 12월 말 호주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좀 더 특별한 여행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바로 매년 12월 31일 시드니에서 펼쳐지는 불꽃축제 때문이며, 화려함과 아름다움이 이루 말할 수 없어 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전 세계 수많은 관광객들이 연말에 호주로 몰려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