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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본선 2라운드 랭킹오디션 가능성조
쟁쟁한 여자보컬들이 모인 죽음의 조 탄생! 평균 연령 11.3세 가장 어린 참가자들로 이루어진 예측할 수 없는 끼와 잠재력을 겸비한 두번째 조입니다.
가능성 조 두번째 참가자 신비로운 매력 소녀 브로디.B(12)는 시즌3 이후 2년만에 엄청난 폭풍 성장을 했습니다.
2년만에 돌아와 K팝스타5에서 선보인 1라운드 무대에서 박진영 심사위원에게 혹평을 받은 브로디는 "심사위원들에게 많은 혹평을 들었다는 것이에요. 2년 전에는 본적 없던 냉정한 평가와 무거운 표정들! 2년동안 제가 성장한 모습을 못 보여 드려서 심사위원들 기대에 못 미친 것 같아요"라고 말했습니다.
불안한 마음으로 2라운드를 준비하며 고른 곡은 마일리 사이러스의 'Wrecking ball'이며, "이 노래가 저만의 목소리를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했어요. 원곡과 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고 불러보고 도 불러본 끝에 저에게 맞는 것 같아 이 곡을 택했어요"라고 밝혔습니다.
가능성 1위 후보! 브로디1
지난 1라운드와 확연히 다른 분위기에 대해서 심사위원 유희열은 "2년 전과 똑같은 느낌을 받아요. 시즌 3에서도 처음엔 불안했는데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좀 더 좋아졌거든요. 이번에도 그러네요! 브로디 저력이 또 시작되는 건가?"라고 평가했습니다.
심사위원 박진영은 '브로디 심사평'에 대해서 "브로디의 눈을 보면 뭔가 힘이 있어요. 눈이 많은 이야기를 하죠. 배우처럼 눈에 담겨있는 여러 감정들! 노래하는데 가장 중요한 건 가지고 있어요. 감성! 그런데 두가지 문제가 있어요. 1라운드보다는 나아졌지만 음정이 아직도 흔들려요. 음을 길게 내질 못하고 호흡이 짧게 느껴져요. 이 두가지 문제는 한가지 이유 때문이에요. 복식호흡을 하지 않아서예요"라며 박진영의 냉정한 충고였습니다.
양현석 심사위원은 "이제 만 12세예요. 숨을 아무리 잘 쉬고 아무리 노력을 해도 매력이 없는 참가자들이 많아요. 저는 그보다는 이렇게 매력있고, 파워 있고, 끼 있고, 그까짓 숨! 시간이 많기때문에 고칠 수 있다. 오늘은 짧은 시간 안에 눈부신 발전을 했어요! 단단해졌고, 자신감이 있고, 성숙해졌어요"라며 2년간의 성장한 모습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그녀는 왜 이렇게 긴장한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