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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쥬s
2015. 12. 13. 17:27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연준)가 오는 15~16일(미국시각) 열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거의 확실한 가운데 신흥국들은 위험에 대비해 부채 축소 등 구조개혁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으로 경고했습니다.
12월 12일 미국 주간지 '위클리 스탠다드'는 "이번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은 무려 85%나 된다. 이번에 기준금리를 현행 0~0.25%에서 0.25~0.50%로 0.25%포인트 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미국은 글로벌 금융위기가 있던 지난 2008년 12월16일 금리를 0~0.25%로 내린 후 7년 동안 제로 금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금리를 인상하면 2006년 6월 이후 9년만에 처음으로 금리인상이 단행되는 것입니다.
블룸버그 역시 79명의 경제학자 중 76명이 이달 금리 인상을 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블룸버그는 12월 기준금리 인상 확률을 78%로 예측했습니다. 연준 역시 지난 10월부터 고용률 상승과 물가인상 가능성 등 미국의 경제 여건 등을 감안해 12월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시사해 왔습니다.
재닛 옐런 Fed 의장은 최근 2일 이코노믹클럽 주최로 열린 강연회에 참석해 "금리정책 정상화 개시를 미루면 경제 과열을 막기위해 급작스런 긴축정책을 해야 하는 상황에 빠질 수 있다"며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2016년 통화정책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