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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쥬s 2015. 12. 13. 17:03

'페더급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국적 아일랜드, 전적 19승 2패)의 인기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입담이 훌륭하나, 결코 말뿐인 파이터는 아닙니다. CWFC 시절 페더·라이트급 챔피언에 오른 맥그리거는 2012년 4월 옥타곤 입성 후 마커스 브리매지, 15위 맥스 할러웨이, 디에고 브란다오, 7위 더스틴 포이리에, 12위 데니스 시버를 연달아 제압하며 UFC에서도 실력이 통한다는 사실을 입증했습니다.

 

경기스타일 또한 팬들이 열광하기에 충분합니다. 15연승을 달리고 있는 맥그리거는 물러서지 않는 타격과 다양한 킥 공격에 관중들은 흥분을 감추지 못합니다.

 

코너 맥그리거의 수위높은 입담은 차엘 소넨을 연상케 합니다. 소넨뿐 아니라 WWE 슈퍼스타 더 락 역시 그의 말솜씨를 높이 사고 있으며, 장외설전과 화려한 발기술, 거친 신경전 등 팬들이 좋아하는 요소는 모두 갖춘 최고의 흥행 파이터입니다.

 

 

코너 맥그리거 "내 레프트 펀치는 누구도 못 버틴다"

 

 

12월 1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94 메인이벤트에서 페더급 왕좌의 주인이 바뀌었습니다. 15연승을 거둔 맥그리거는 반짝거리는 챔피언벨트를 허리에 감고 새 시대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UFC 194의 중계를 지켜본 '코리안 좀비' 정찬성(나이 28세)은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페더급의 경쟁 구도를 환영했으며, 페이스북에 "내 체급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들이…(날 설레게 한다). 정말 다행이다. 진짜 행복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내년 페더급은 소용돌이에 휘말릴 전망입니다. 차기 도전권은 지난 12일 '디 얼티밋 파이터 22 피날레'에서 채드 멘데스를 1라운드 KO시킨 프랭키 에드가가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UFC 194] 조제 알도 vs 코너 맥그리거 하이라이트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