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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 코너 맥그리거는 미국 네바다주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194'에서 열린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조제 알도(브라질, 주특기 - 무에타이를 기반으로 한 레그킥)를 1라운드 13초만에 KO로 꺾었습니다.
맥그리거는 15연승을 달리며 새로운 UFC 페더급 챔피언에 올랐으며, 반면 알도는 8차 방어에 실패하며 타이틀을 내주었습니다. 또한 생애 첫 KO패의 굴욕을 당했습니다.
UFC 페더급 챔피언 조제 알도와 잠정 챔피언 코너 맥그리거 대결. 원래 두 선수의 맞대결은 지난 여름 열릴 예정이었지만 경기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알도가 부상을 당해 경기가 성사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맥그리거는 "알도가 도망간 것"이라며 조롱을 퍼부었고, 알도 대신 상대한 채드 멘데스를 꺾었습니다.
이후에도 맥그리거는 알도에 대한 도발을 이어가며 승리를 장담했으며, 이러한 맥그리거 도발에 알도 역시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습니다. 최근 계체량에서 조제 알도는 코너 맥그리거를 도발하는 포즈를 취하며 맞불을 놨습니다.
이날 챔피언 조제 알도와 잠정챔피언 코너 맥그리거의 경기는 눈 깜짝할 사이에 끝났습니다. 알도의 공격에 맥그리거가 곧바로 카운트 펀치를 날렸으며, 알도는 그대로 쓰러졌고, 맥그리거가 펀치를 퍼붓자 심판은 경기를 중단시켰습니다. 이로 인해 맥그리거가 새로운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한편, UFC 파이터 출신 ESPN 해설위원 차엘 소넨도 지난 6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알도는 페이퍼뷰(PPV) 수당을 받는다. 이 경기는 백만 건의 PPV 판매가 가능하다. 그러면 알도가 받는 돈은 대략 350만달러(한화 약 40억원)가 될 것이다"라고 올린 바 있으며, UFC 정확한 PPV 판매량은 공개되지 않고 대략적인 수치로 추정될 뿐입니다.
UFC 194 조제 알도 vs 코너 맥그리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