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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 SBS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최정원, 서지석, 이해인, 신동미, 데니안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이해인은 "나는 2년 전에 일일드라마 끝내고 공백기가 있었다. 개인적으로 힘든 일도 있었고 이런저런 일이 있어 뭔가 하나에 푹 빠져서 미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게 연기라고 생각했다. 좋은 시기에 좋은 감독님과 좋은 멤버들이 함께한다는 얘기를 듣고 망설임 없이 출연하게 되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해인은 과거와 달라진 모습으로 인해서 일부에서는 성형수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이해인 소속사 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는 "(이해인은) 성형수술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해인 소속사는 "이해인이 살이 많이 빠져 얼굴이 달라져 보이는 것"이라며 "몸이 안 좋아 반년 넘게 활동을 못했는데, 그 때 체중이 많이 빠졌다. 살이 많이 빠지다 보니 전과 다르게 보이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이해인(86년생, 본명 이지영, 169cm)은 오는 14일 첫 방송하는 '마녀의 성'에서 극중 MC 그룹 문상국 회장의 외동딸로 상속녀이자 재무담당 실장인 문희재 역을 맡았습니다. 이해인은 2005년 CF '엡손 프린터'로 데뷔했으며,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를 통해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해인 측 "성형수술 안했다. 살 많이 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