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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평 광이원 (대단한레시피 명란청국장 청국명란찌개)
1. 주소: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덕촌리 13-1
2. 전화: 031-774-4700

 

진정한 한국의 맛 전통장을 맛 볼 수 있는 양평 광이원 '향토 음식 전문가' 김광자 씨는 "대를 이어서 후손들까지 계속 이어갈 수 있는 그런 장을 만들어야겠다. 그래서 제가 장을 담그기 시작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옛날부터 내려오는 간장의 맛을 이어가기 위해서 씨앗을 남겨 좋은 거지. 2004년도에 담은 건데 특별한 사연이 있어요. 우리 딸이 스무살 되던 해 저는 엄마를 따라서 장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보배 스무살 돼서 담은 간장)이라고 적었어요"라고 밝혔습니다.

 

 

대단한레시피 명란청국장, 양평 광이원

장의 화려한 변신이 시작된다!

 

 

* <대단한레시피 명란청국장> 양평 광이원집의 명란청국장 맛은?

밥 먹기 전 씨간장(새로 담근 간장에 대대로 이어오던 간장을 부어 만드는 것으로 입맛을 돋우는 역할)을 시식한 MC 김원희는 "아련하게 퍼지는 맛! 짜고 이런게 아니라 모든 혀의 세포를 깨우는 맛!"이라고 말했습니다.

 

고운 자태 뽑내는 대추청 오돌잡채는 삶은 당면을 들기름에 볶은 후 간장과 대추청을 섞어 만든 잡채로 오돌오돌한 식감과 산뜻한 맛이 일품입니다. 유통업체 MD 한덕철은 대추청 오돌잡채에 대해서 "간도 잘 되어 있고 들기름으로 볶아 잡채의 맛에 풍미를 더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알베르토는 청국 산채샐러드에 대해서 "청국장 맛이 나는 샐러드같아요"라고 말했고, 이어 김원희는 "신선한 채소에 청국장의 깊은 맛을 더한 독특한 샐러드!"라고 평가했습니다.

 

 

고운 자태 뽑내는 대추청 오돌잡채

 

한편의 예술작품 가은 샐러드 등장

 

 

구수한 청국장과 짭조름한 명란이 만나 감칠맛을 더한 신개념 요리 명란청국장(청국명란찌개)에 대해서 한덕철은 "이게 보통 집에서는 (청국장의) 향이 강해서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리는 음식인데요. 여기는 전혀 그렇지가 않네요"라고 말했고, 김원희는 "뭐가 이렇게 뒷맛이 개운하죠"라고 말했습니다.

 

명란청국장에 대해서 김광자 씨는 "명란청국장은 끓일 때 간을 해야 되잖아요. 조미료를 전혀 넣지 않고 (만드는 방법을 생각하다) 명란젓에서 짭조름한 맛이 나와서 같이 어우러지면 맛있는 장이 될 것 같아서 해봤는데 그게 되더라고요"라고 말했고, 이어 "처음에는 명란젓을 사다가 했는데 자연의 맛이 안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직접 명란젓을 담아 숙성시켜 사용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한덕철은 명란청국장에 대해서 "이 안에는 섬유질이 많거든요. 그래서 장을 깨끗이 하는 효과가 있고 대신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이나 이런 영양소는 명란젓에 들어 있어서 상호보완 효과가 있고요. 트렌디한 상품은 아니지만 청국장에 명란젓을 가미해 상품화 하는 것도 충분히 승산이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상식파괴) 청국장과 명란의 만남

 

청국장과 명란의 환상적인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