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진주현 심사평, 슈스케 진주현 노래제목, 슈스케7 진주현 부른 노래, 슈퍼스타 진주현 행사가수, 진주현 트로트, 가수 진주현 마이클볼튼 대표곡, 슈스케 비운의 행사가수
슈퍼스타K7 서울 경기 예선!
진주현은 "안녕하세요. 저는 성남에서 온 28살 진주현입니다"라고 소개를 했고, 오디션에 참가하게 된 동기에 대해서 "'내가 노래를 계속해도 되는 사람인지 알고 싶어서?' 2006년도에 제가 앨범을 내면서 사기도 당하고 이리저리 치이고 하다가 이제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해보자'해서 지원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칠전팔기 비운의 행사가수' 진주현은 "2006년도에 제가 '지훈'이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냈었어요. 음반 발표회까지 다 마치고 나서 곡당 천만원을 달라고 하셨는데 (앨범 수록곡이) 11곡인가 그랬어요. 1억이 넘어가는 거잖아요. 근데 6천만원 정도에 합의 본 것 같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2007년에 2집 냈을 때는 매니저를 고용해 가지고 홍보비를 드렸는데 홍보비를 정확한 곳에 쓰지 않은 거죠. 그러고 나서 트로트 앨범 내서 행사로 연명하다가 군대를 가게 됐죠. 앨범 세장 다 안 좋게 끝나고 '나는 더 이상 떨어질 곳이 없다'라고 생각해서 <슈퍼스타K> 아니면 더 이상 이제 제가 나아갈 곳은 없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진주현은 마이클 볼튼의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hout you'를 선곡해 열창했습니다.
2006년 '지훈'이라는 이름으로 앨범을 냈었어요
진주현 (나이 28세/행사가수)
진주현의 노래가 끝나고 심사위원 백지영은 "이 노래가 참 어려운 노래인데 호흡을 정말 조절을 잘 하시고 표현이 조금 과한 면도 없지는 않지만 굉장히 잘 소화하신 것 같아요"라고 심사평을 말했습니다.
심사위원 김범수는 "발성이 제대로 잡혀있는 상태에는 긁어지는 소리들은 듣기 굉장히 좋거든요. 그렇게 관리하시고 발전시켜 나가시면 충분히 아마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합격입니다"라고 심사평을 밝혔습니다.
심사위원 윤종신은 "사실 이 노래는 '노래 좀 한다'라고 하는 발라드 지망생들이 다 마스터하는 곡이에요. 나만의 소화법이 있어야 되는 것 같아요. 음들을 조금 변형을 더 한다든가 진주현 씨만의 개성이 가미가 돼서 노래해야 되는 것 같은데 창의적인 창법 개발도 필요하지 않나~"라며 합격을 주었습니다.
심사위원 성시경은 "저는 정작 고음 부분보다 verse(도입) 부분이 훨씬 좋았어요. 높이만 올라가는 곡일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제가 볼때는.. 충분히 톤과 감정으로 소화해 낼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에 잘 준비한 다음 노래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심사평을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