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7 고정우 심사평, 슈스케 고정우 노래제목, 슈스케7 고정우 부른 노래, 고정우 내 나이가 어때서, 울산 해남 고정우 나이, 슈퍼위크 합격자 고정우, 인간극장 고정우 슈퍼위크
슈퍼스타K7 전라 경상 예선!
'18살 울산 해남' 고정우 "울산에서 온 고정우(나이 18세)라고 합니다. 해녀복입니다. 도구고요. 이거는 전복 따는 칼이고 제가 직접 바다 들어가서 전복도 따고 다 합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이어 "울산 우가포에서 온 해남 고정우라고 합니다. 해남은 남자 해녀예요. 남자 해녀는 저밖에 없어요. 제가 해남을 시작한 건 14살 때부터 했습니다. 어렸을 때 어촌 계장님 권유로 '너 물질 할번 해봐라'해서 계속하게 되었어요"라며 그는 우리나라 최연소 해남이었습니다.
고정우는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를 선곡해 열창했습니다.
학교도 다니고 횟집에도 일하러 가고 물질도 하고
'18살 울산 해남' 고정우 노래가 끝나고 심사위원 홍진영은 "트로트는 굳이 많이 꺾을 필요가 없어요. 그러니까 노래는 신나는데 잘한다는 느낌은 못 드는 거지. 너무 좋았지만 불합격입니다"라고 심사평을 평가했습니다.
심사위원 김범수는 "저는 보고 있는 내내 우리 아버지랑 똑같았어요. 하여튼 그게 너무 신기했어요. 근데 노래는 본인에게 '좋은 취미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거예요"라며 불합격을 주었습니다.
심사위원 성시경은 "슈퍼위크까지는 한번 갔으면 좋겠어요. 진짜 즐거웠어요. 들으면서 이 노래를 더 멋있게 부르고 말고가 어디있어. 가사도 잘 들렸고 볼륨 조절도 딱 좋았고 합격드리겠습니다"라고 심사평을 말했습니다.
심사위원 백지영은 "굉장히 성량이 좋았고 감정도 깊고 맛도 잘 살리고 이번에 한번 더 갑시다. 합격!"이라고 심사평을 밝혀 고정우는 슈퍼위크 합격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