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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 비스테까 (수요미식회 경리단길 스테이크)
1. 주소: 서울 용산구 이태원2동 211-33
2. 전화: 02-3789-7625
3. 메뉴: 포터하우스 스테이크 25만원(1kg), 안심스테이크 58000(200g) 116000(400g), 티라미수 12000(2인), 19000(3인)
4. 영업시간: 런치 12:00~15:30(라스트 오더 14:30) / 브레이크타임 15:30~18:00 / 디너 18:00~22:00(라스트오더 21:30)

 

수요미식회 '스테이크'편에서 두번째로 소개한 '참나무 숯불에 구운 진한 풍미의 스테이크를 선보이는 곳'으로 알려진 이태원 '비스테까'는 이탈리안 스테이크 하우스입니다. 이태원 비스테까는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2006년에 개업한 이태원 '비스테까'는 다양한 이탈리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이탈리아 레스토랑으로 한국의 1세대 이탈리안 요리사 김형규 셰프(최현석 셰프 스승)가 운영하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태원 '비스테까'는 참나무 숯불에 구운 스테이크가 인상적입니다.

 

 

수요미식회 경리단길 스테이크, 이테원 비스테까

1세대 이탈리안 셰프의 스테이크

 

시어링이 정말 잘 된 스테이크!

 

 

* <수요미식회 경리단길 스테이크> 이태원 비스테까의 포터하우스 스테이크, 안심 스테이크와 티라미수 맛은?

김새롬은 "안심의 식감이 저와 제일 잘 맞았던 것 같아요. 사르르 녹는 듯한 부드러운 식감이었다. 등심은 너무 질기고 묵직해서 안심에 비해서 저는 아쉬웠어요"라고 말했으며, 이어 지상렬은 "안심이 부드럽더라고요. 안심먹고 등심은 약간 묵직했어요. 그런데 와인과 곁들이니 묵직함이 싹~ 달아난 등심스테이크!"라고 밝혔습니다.

 

웻에이징 방식으로 숙성하는 고기에 대해서 가수 이현우는 "드라이에이징의 꼬릿꼬릿한 맛은 안 나지만 촉촉한 맛을 느낄 수 있었던 안심스테이크!"라고 평가했으며, 이어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은 "(웻에이징의 특성) 고기 본연의 질과 향이 그대로 느껴지는 것의 바삭함과 고기의 풍미가 일품이었던 스테이크이다. 질 좋은 고기를 재료 사용해 믿음이 갔다"고 평가했습니다.

 

포터하우스와 양갈비를 먹은 최현석 셰프는 "시어링이 정말 잘 된 스테이크! 겉을 바삭하게 잘 태워 시어링이 잘 된 스테이크였다"고 평가했습니다.

 

 

티라미수 맛의 포인트! 에스프레소 커피 향

 

스테이크 외에 다양한 이탈리아 음식도 즐길 수 있는 곳

 

 

비스테까 티라미수에 대해서 김새롬은 "티라미수 정말 맛있었어요. 수분감이 느껴지는 무스타입의 티라미수! 맛에 처음 중간 끝이 있다면 촉촉한 시트와 부드러운 마스카포네 치즈, 코코아파우더의 꽉 찬 맛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홍신애는 "클래식한 느낌의 티라미수! 유명 백화점(삼성역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티라미수 매장이 따로 들어가 있을 정도.. 비스테까의 대표 디저트 티라미수!"라고 설명했습니다.

 

전현무는 티라미슈에 대해서 "카스텔라를 우유에 찍었을 때 같은 촉촉한 식감"이라고 말했고, 최현석 셰프는 "촉촉함의 비결은 초콜릿 스펀지! 에스프레소를 촉촉하게 적신 초콜릿 스펀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황교익은 "티라미수 맛의 포인트! 에스프레소 커피 향~"이라며 너무 맛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문닫기 전에 가야할 이유에 대해서 이현우는 "티라미수 때문에! 에스프레소와 티라미수를 같이 먹었는데 끝까지 남는 묘한 쓴 맛과 경쾌한 크림의 맛이 정말 행복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