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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441회 '천상천하 유아독종' 특집에서 넘사벽 바른생활 아이돌의 표본 이런 모습 처음이야~ '자리 관리 독종' 소녀시대 서현이 출연했습니다.
아침밥을 꼬박꼬박 챙겨 먹는 서현에 대해서 김구라는 "주변 사람들에게 서현만의 자기 관리 철칙을 권유한다고? 효연에게 독서를 권유, 수영에게는 아침형이간을 권유"라고 말했고, 이에 서현은 "효연 언니가 독서를 너무 어려워했어요. '(효연) 내 이미지가 책이랑 안 어울린다고 해서 창피해서 더 못 읽겠어' 사람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웠던.."라며 효연을 위해 같이 독서를 하자고 권유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녀시대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팀에서 유일한 대졸자 서현은 "올해 2월에 대학교 졸업한 윤아 언니 있다"고 말했고, 성실했던 대학생으로 유명한 서현은 자랑할 만한 일은 아닌 거 같아서.. 일반 학생보다는 열심히 다닌게 아니니까요. 새벽 리허설 -> 학교 수업 -> 방송사"라며 대학생활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구라는 "하루동안 일타의 기회가 주어지면 뭘 하고 싶은지?"라고 물었고, 이에 서현은 "하루 너무 짧은 거 같아요. 한 1년? 혼자 여행 가보고 싶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김구라는 "여행은 일탈이 아니고 힐링!"이라고 말했습니다.
맡은 역할은 미니언이 아니었는데
<건축학 개론> 수지=피아노과, 서현=수준급 피아노 실력
'나의 독기를 빼주는 디톡스 노래' 서현은 Idina Menzel 'Let it go'를 선택했으며, 애니메이션 최초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겨울왕국>의 OST입니다. 이 노래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서현은 "기사를 좀 찾아봤는데 가사 내용이 위로가 됐던 노래! 이 노래를 좋아하게 됐어요"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미니언 성대모사가 가능한 서현은 "제가 이 영화를 더빙을 했었어요. 바나나송이라고 미니언들이 부르는 노래가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영화 <건축학개론> 수지 역할에 대해서 서현은 "섭외가 들어왔었다는데 제가 몰랐어요. 스케줄 문제로 회사에서 그냥! 저는 되게 하고 싶었는데 그 역할이 피아노과였고, 제가 수준급 피아노 실력이라서.. 이름도 서연이었고"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