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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창욱 동파면 레시피 (냉장고를 부탁해 정창욱 셰프 동파면 만들기)
정창욱 '동파면' 요리는 동치미와 파스타의 만남! 동치미 속 삭힌 고추로 향을 내고 볶은 동치미를 넣어 만든 한국식 파스타입니다.
- 재료: 동치미, 청양고추, 마늘, 설탕, 소금, 파스타면, 후추, 버터, 파, 조미료
- 조리방법:
01. 청양고추는 잘게 썰고, 파는 채 썬 뒤 차가운 물에 담가둔다.
02. 기름을 두른 팬에 으깬 마늘을 넣어 볶는다.
03. 동치미에 들어있던 고추, 무를 잘게 썰어 넣고 함께 볶는다.
04. 청양고추, 설탕을 넣어 함께 볶는다.
05. 끓는 물에 소금을 넣은 뒤, 파스타면을 넣어 익힌다.
06. 볶던 재료에 후추, 동치미 국물을 넣어 동치미 소스를 만든다.
07. 찬물에 담가뒀던 파를 넣는다.
08. 버터를 넣는다.
09. 팬에 익힌 면을 넣고, 동치미 소스와 섞는다.
10. 조미료를 넣는다.
11. 그릇에 파스타를 담아 완성한다.
잘 익은 동치미로 맛을 낸 한국식 파스타
정창욱 셰프의 동파면
정창욱 셰프의 '동파면'을 시식한 '기러기 보스' 김영호는 "맛있는데요. 맛이 독특하네요. 이탈리아 파스타는 맞는데 동치미 소스와 어우러져 한국적인 맛! 이거 아주 맛있어요"라며 기러기 아빠의 미각을 찾아주었다고 평가했으며, 이어 "사실 파스타라고 해서 약간 부담이 있었는데 그 맛은 한국적인 맛이니까~"라며 뒤늦게 느껴지는 동치미 고추의 매콤함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동파면'에 대해서 샘킴 셰프는 "여기서 큰 역할을 하는 것은 동치미 속 삭힌 고추의 매콤한 맛! 먹으면 먹을수록 담백함이 느껴지는 파스타", 홍석천 셰프는 "동치미도 동치미인데 시청자 여러분들은 (대체 재료) 묵은지를 씻어서 배추로 파스타를 만들어도 굉장히 맛있을 것 같아요", 김태원은 "일반적으로 파스타는 느끼함이 마지막 맛이거든요. 입안에 남아있는 매콤함이 동서양의 맛을 느끼게 해준다"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정창욱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서 "한 여름밤의 꿈 같았던 냉장고를부탁해. 좋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방송 사진을 공개했으며, 방송 당시에는 하차와 관련 언급이 없었던 정창욱은 본업인 요리에 전념하기 위해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뜻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