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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준우 가지가지 한다 레시피 (냉장고를 부탁해 박준우 기자)
박준우 '가지가지 한다' 요리는 요리명대로 주재료가 가지이며, 이탈리아 반도 요리입니다.
- 재료: 가지, 홀토마토, 앤초비, 바질, 방울토마토, 말린 토마토, 페페론치노, 고르곤졸라 치즈, 모차렐라 치즈, 포르치니 버섯, 로즈마리, 샐러드 채소, 아스파라거스, 마늘, 양파, 올리브 오일, 버터, 레몬, 소금, 후추
- 조리방법:
01. 가지를 길게 반으로 자른 뒤, 기름을 두른 팬에 굽는다.
02. 구운 가지에 칼집을 낸 뒤 다시 굽는다.
03. 냄비에 홀토마토, 마늘, 양파, 올리브 오일, 앤초비, 바질, 방울토마토를 넣고 끓인다.
04. 끓인 재료들을 믹서에 넣고 갈아 토마토 소스를 만든다.
05. 오븐팬에 구운 가지를 얹고 토마토 소스를 바른다.
06. 말린 토마토와 올리브 오일을 섞은 뒤, 핸드 블렌더로 갈아준다.
07. 6을 토마토 소스 위에 얹는다.
08. 다진 페페론치노, 고르곤졸라 치즈, 모차렐라 치즈를 가지 위에 올린다.
09. 예열된 오븐에 양념한 가지를 넣고 굽는다.
10. 버터를 두른 팬에 불린 포르치니 버섯을 볶는다.
11. 포르치니 버섯에 소금, 후추, 로즈마리를 넣어 함께 볶는다.
12. 샐러드 채소에 레몬즙, 올리브 오일, 소금, 후추를 넣는다.
13. 12에 볶은 포르치니 버섯을 넣고 버무린 뒤, 접시에 담는다.
14. 방울토마토와 아스파라거스를 팬에 굽는다.
15. 샐러드 위에 가지구이를 올린다.
16. 구운 방울토마토와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인다.
17. 말린 토마토를 잘게 다져 올린다.
토마토 소스를 얹어 구운 이탈리아 반도의 가지 요리
박준우 기자의 가지가지 한다
박준우 기자의 예쁜 플레이팅부터 마음에 드는 '가지가지 한다' 아스프라거스와 포르치니 버섯을 함께 시식한 최화정은 "이국적인 지중해의 레스토랑에 앉아 먹고 나니 기분이 가벼운 옷차림으로 앉아있는 것 같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가지 위에 고르곤졸라치즈하고 피자치즈 같이 아까 봤을 땐 조금 짤 줄 알았는데 정말 간이 절묘하게 맞았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가지가지 한다'를 시식한 홍석천 셰프는 "오늘 박준후 힘 좀 썼네~", 이연복 셰프는 "음~ 맛있다! 한국인 입맛에도 부담없이 맛있는 지중해풍 가지 요리!", 이원일 셰프는 "포르치니 버섯이 원래 earthy 하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최화정은 '언빌리버블한 이국적인 요리' 미카엘 셰프의 '요거닭'을 선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