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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미인5 '과묵한 여자' 두번째 지원자 오은별은 "다른 사람들은 화장을 하거나 가볍게 꾸미기도 해도 예쁜데 저는 꾸며도 예쁘지 않고 일반 사람들과 많이 다른 편이에요"라며 믿기 힘든 충격적인 치아상태였습니다. 이어 "치아 때문에 더럽다. 소름 끼친다. 같이 다니면 창피하니까 데리고 다니지 말아야겠다. (상처 되는 말을 하는) 친구들도 있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새까맣게 썩어 형체도 남지 않은 치아, 심각한 충치로 치아 기능을 잃은 상태의 오은별은 가난한 집에서 자라 그대로 방치된 치아상태였습으며, 오은별은 "중학교 때부터 치아가 안 좋아지기 시작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20대라고 상상할 수 없는 심각한 치아 상태의 렛미인 지원자 오은별은 "다른 사람들은 치아가 건강해서 어떤 음식이든 잘 먹는데 저는 잘 먹지 못하니까 제때 치료를 못 받은게 후회되요"라며 썩어버린 치아로 고통에 갇힌 삶이었습니다. 이어 잠을 잘 수 없을 만큼 밤새 반복되는 통증으로 인해서 "숨 쉬는 것도 답답하기도 하고 머리까지 통증이 번져서 온 얼굴을 짓누를 만큼 아파요"라고 말했습니다.

 

 

검게 변해버린 미소

 

새하얀 미소를 되찾은 그녀를 응원합니다!

 

 

학생 시절 내내 이름 대신 불린 '초콜릿 괴물' "중학교 때부터 친구가 아예 없었어요. 서울와서 화장품 가게, 옷가게, 식당,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 했어요"라고 말했으며, 오은별은 형태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심각하게 썩은 치아였으며, 부러진 치아가 방치되면서 신경에도 영양을 미친 상황이었습니다.

 

한편, 오은별은 렛미인 선정에는 탈락되었지만, 꾸준한 치료를 통해서 점차 회복되고 있는 치아가 되었으며, 치과 치료 3개월 후 건강한 치아와 함께 되찾은 밝은 미소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어 치료 후 오은별은 "기분이 좋말 좋아요. 치아때문에 자신감을 잃어버렸던 과거인데.. 이제 앞으로는 사람들과 당당하게 얘기할 수 있을 거 같아요"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