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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쥬s 2015. 8. 1. 11:35

31일 방송된 tvN '렛미인 시즌5'에서는 '외면받는 얼굴'  15년만에 고국을 찾은 박세영은 사연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7살 때 뉴질랜드로 이민을 간 지원자 박세영은 15년만에 고국 땅을 밟았으며, 한국인으로서 남다른 자부심을 갖고 있었던 지원자는 홀로 귀국해 한국생활을 시작했으나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건 따뜻한 환대가 아닌 차가운 홀대였습니다.

 

렛미인 지원자 박세영 씨는 고통은 극심한 부정교합이었으며, 그로 인해서 행인들은 노골적으로 시선을 보냈습니다. 이에 박세영 씨는 "뉴질랜드에선 타인을 보는 걸 굉장히 매너 없는 행동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한국에선 내가 알아챌 정도로 오래 보는 경우도 있더라"고 말했습니다.

 

 

외면받는 얼굴

 

건강한 미소로 돌아온 그녀

 

 

렛미인 지원자는 박세영은 부정교합으로 인한 턱 관절과 치아뿌리의 물혹으로 일상 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고통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박세영은 한국생활의 또 다른 고민에 대해서 "뉴질랜드에서 겪었던 인종차별! '다시 너희 나라로 돌아가' 차별에서 벗어날 수 있을 거라 기대했던 한국생활인데 '이렇게 생겨서 어떻게 일을 할 거야? 어떻게 사회생활할 거야?'라고 하더라고요"라고 고백했으며, 계속 되는 외모 지적에 자신감을 잃었다고 말했습니다.

 

렛미인으로 선정된 박세영은 85일 동안의 운동으로 만들어진 매력적인 몸매였습니다.

 

건강한 미소로 돌아온 그녀 박세영에 대해서 황신혜는 "얼마나 보여주고 싶어서 그동안 어떻게 참았니?"라고 말했고, 최희는 "풋사과 같지 않아요?"라며 박세영은 러블리걸이었습니다. 이어 85일만에 마주하는 본인의 모습을 확인한 박세영은 "누구야? 꿈꾸는 거 같아요. 신기해요"라며 깜찍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에 대해서 박세영은 "통증에서 벗어난 턱라인!"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