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쥬

나 혼자 산다! '혼자서도 잘해요'편 힙합 대세 DOK2가 왔다!
가난했던 도끼가 돈을 벌기 시작한 계기에 대해서 "어릴 때 꿈이 항상 워터파크 놀러가기, 뷔페 먹기! 처음 번 돈으로 일주일동안 계속 뷔페를 먹었어요. 그래서 돈 다 썼어요. 항상 번 돈은 엄마한테 30% 드리는데 엄마랑 계약같은게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첫 앨범 수익으로 손에 들어온 70%의 돈! 처음 번 돈으로 MP3플레이어, 신발, 옷을 구매했고 그래서 물건 사는데 재미를 느낀 나머지 1년에 5장씩 내기 시작한 앨범!"라며 365일 녹음만 해서 낸 5장의 앨범으로 인해서 벌기 시작한 돈이라고 밝혔습니다.

어머니가 순수 한국사람인 '힙합 대세' 도끼는 "아빠는 스페인 필리핀계 혼혈이세요"라고 말했고, 이어 "주말이나 해외에 갈때 돈을 인출해서 쌓아 놓으면 실종! 실은 (어머니) 가져가시라고 두고 나가는 돈!"이라고 말했습니다.

눈동자까지 내려써야 힙합, 순금 목걸이 목에 걸고, 시계도 황금색으로 통일하면 힙합 외출 패션 완성! 도끼는 돈을 버는 비결에 대해서 "적은 비용 대비 수익이 큰 구조"라고 설명했습니다.

나란히 줄 서 있는 도끼의 차들!

미스터 고르도 도끼 형

나란히 줄 서 있는 도끼의 차들! 아무나 범접할 수 없는 고급형 세단부터 우리나라에 몇대밖에 없는 희귀 스포츠카까지! 흰색으로 통일한 네대의 도끼 차를 공개했습니다.

힙합용어에 대해서 도끼는 "'예쎄쇼'는 yes랑 똑같은 거예요. (요새 잘 안 씀) 약간 1980년대 힙합 용어이며, '스웩'은 본인만의 멋! (주변 사람들의) 시선과 기분 신경 안 쓰기!"라고 말했고, 이어 "'턴 업'은 분위기 살리고~"라고 설명했습니다.

돈을 자랑하는 듯한 랩과 생활에 대해서 도끼는 "어린 마음에 사치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5년동안 듣고 있는데.. 항상 꿈이었어요. 늘 너무 좁은 집에 살았기 때문에 늘 갈망했던 좋은 집! 어릴 때부터 동경했던 미국 힙합 뮤지션 그들의 화려한 리얼리티쇼를 보면서 꿈꿔온 신발 박스와 새 옷! '나도 랩해서 저렇게 살아야지' 구체적인 꿈을 하나씩 이루다 보니 이렇게 됐네요"라고 밝혔습니다.

서울시에서 주관한 전기차 활성화 이벤트에 당첨된 도끼는 "저 차는 이제 정말 가까운 약국용!"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익숙하게 음악 작업실에서 도끼는 힙합 비트 찍어내기, 비트위에 가사를 녹임녀서 하루도 쉬지 않고 음악 작업을 했습니다. 이어 도끼는 "아무것도 없었던 상태에서 컨테이너 박스에서 살 때 500원도 없었거든요. 힘겨운 시절 시작한 힙합! '절대 머곡 살수 없을 거다'라며 주변 사람의 만류했지만 저는 그런 말들을 안 믿었어요. 모두의 편견과 걱정을 꺽고 보란 듯이 떳떳하게 이뤄낸 성공!"이라며 꿋꿋이 혼자만의 길을 갔다고 밝혔습니다.

행사 당첨으로 받은 전기 자동차

전현무 "윌 스미스 집 아니죠?"

내일 있을 콘서트 준비를 하는 도끼의 스웩 필수 아이템 힙합의 자부심 금목걸이, 카리스마를 더해줄 선글라스, 압도적 비주얼 금니를 착용하면서 '도끼 스타일' 포스 좔좔 흘렀습니다.

술, 담배, 욕, 커피 안하는 의외의 불교 신자 도끼는 익숙하게 봉은사 미륵 대불 앞에서 목표를 위해서 기도를 했고, 기도를 위한 법당에서 조용히 자리 잡고 공연전 복잡했던 생각을 떨쳐내고 마음을 다잡아습니다.

경주 불국사 근처 병원에서 태어난 도끼는 "어릴 때는 되게 부정적이었어요. 갑자기 어려워진 가정환경에 방황했던 사춘기! (지금은) 평소에 화도 안 내고 예전과는 많이 바뀐 성격이 절에 다니면서 배우게 된 나 자신을 다스리는 법!"이라고 밝혔습니다.

힙합의 길을 걸으려는 후배들에게 도끼는 "돈, 시계, 차 얼핏 화려해 보이는 힙합 가사! 처음 시작하는 래퍼들의 실수이며, 본인 지금 삶에 맞는 얘기를 해야 하는데 래퍼라면 화려함만을 쫒아하지 말 것!"이라며 현재 상황에 맞는 본인만의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