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쥬

영화 족구왕,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2, 페이나우 CF 등에서 강한 인상을 남긴 배우 황승언이 MAXIM 8월호 표지를 장식했습니다.

경기도 가평의 한 펜션에서 진행한 이번 화보에서 황승언은 수영복을 입고 그동안 감춰온 관능미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으며, 인터뷰에서는 남자들이 자신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서 "현실에서 마주칠 법한 여자라 좋아하는 거 아닐까?"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족구왕의 안나나 식샤를 합시다2의 혜림이는 솔직하고 당당한 캐릭터라 오히려 여자들이 더 좋아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배우 황승언, 맥심 8월호 커버

최근 런닝맨에서 섹시 댄스를 추며 활약한 모습에 대해서 황승언은 "예능은 정말 정글이다. 차례를 한번 놓치고 이러다 나오지도 않겠다 싶어서 열심히 추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습니다. 지금은 배우로 활동하지만 황승언은 "과거 아이돌 연습생 시절도 있었다"고 깜짝 고백했습니다.

한편, 2008년 12월 MBC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서 임정은 친구로 소개된 황승언은 요즘 가장 핫한 '움짤' 주인공으로 떠오른 LG유플러스 페이나우 광고 주인공이었습니다.

황승언은 2009년 영화 '여고괴담 5:동반자살'로 데뷔했습니다. 황승언은 영화 '요가학원' '오싹한 연애' 등에 출연했으며, '족구왕'에서 캠퍼스 퀸 서안나 역을 맡으며 주목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