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쥬

* 오세득 보아 씨, 초면입니다 레시피 (냉장고를 부탁해 오세득 셰프)
오세득 셰프는 '보아 씨, 초면입니다' 요리에 대해서 "생면을 한번 데쳐서 다시 튀겨낸 면 요리 초(炒)는 볶는다는 뜻"을 말했고, 이어 "지져낸 소면 위에 볶은 고기와 채소, 매콤한 소스를 듬뿍 얹은 중화풍 면 요리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재료: 소면, 표고버섯, 소고기 안심, 오징어, 미나리, 파채, 청양고추, 양파, 대파, 청양고추, 소금, 다진 마늘, 후추, 맛술, 간장, 고춧가루, 통마늘, 참기름
- 조리방법
01. 끓는 물에 소면을 삶는다.
02. 익힌 면을 얼음물에 헹군다.
03. 면의 물기를 제거한 뒤, 기름을 두른 팬에 넣고 지진다.
04. 양파, 대파, 청양고추, 표고버섯을 잘게 썬다.
05. 기름을 두른 팬에 대파를 넣어 볶는다.
06. 소고기 안심을 얇게 썰어 넣는다.
07. 소금, 다진 마늘을 넣는다.
08. 얇게 썬 오징어와 손질한 채소를 넣고 함께 볶는다.
09. 소금, 후추, 맛술을 넣는다.
10. 간장과 물을 넣고 끓인다.
11. 밀폐용기에 고춧가루, 으깬 마늘, 기름을 넣는다.
12. 11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린다.
13. 1분, 30초, 30초씩 끊어서 돌린다.
14. 미나리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 넣는다.
15. 참기름을 넣는다.
16. 소스에 전분물을 넣어 농도를 맞춘다.
17. 면을 적당한 크기로 썬다.
18. 그릇에 면을 담고 소스를 올린 뒤, 고추기름을 뿌린다.
19. 파채를 올린 뒤, 끓인 기름을 둘러 완성한다.

낭만 가득 프렌치 셰프가 만든 중화풍 초면 요리

오세득 셰프의 보아 씨, 초면입니다

오세득 셰프는 "젓가락으로 젓다 보면 면이 풀립니다" 먹는 방법을 설명했으며, 보아는 초면에 표고버섯과 오징어을 올려서 시식했는데, "중식당에서 누룽지탕 같은 느낌인데.. 매콤달콤 소스 머금은 고소한 초면의 풍미!"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해물 오징어와 소고기의 감칠 맛까지"라며 겉은 바삭 속은 부드럽게 풀리는 '보아 씨, 초면입니다'는 채소를 먹게 하는 요리라고 설명했습니다.

MC 김성주는 '보아 씨, 초면입니다'에 대해서 "완전 중화요리야!"라고 말했고, 이원일 셰프는 "거의 뭐.. 오세복 셰프님인데요?"라며 이연복 셰프 요리라 해도 손색이 없는 맛이라고 극찬을 했습니다. 이어 MC 정형돈은 "미국 뉴욕에서 프렌치 요리를 전공한 사람이 중식을 이렇게 맛있게 하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키는 "중식이 사실 신선하다는 맛보다는 깊고 진한 맛의 매력적인 중화요리이며, 맛 본적 없는 산뜻한 중식을 먹는 느낌!"라고 평가했습니다.

* 오세득 셰프의 고추기름 레시피
고춧가루와 다진 마늘, 식용유를 전자레인지에 가열하는데 타지 않게 1분 -> 30초 -> 30초씩 돌려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