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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엠넷은 "오늘 오후 9시 엠넷닷컴과 언프리티 랩스타2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여자래퍼 11인의 미션공연 현장을 생중계하고 실시간 온라인투표를 진행해 방송에 결과를 반영할 계획이다. 1:1 배틀로 진행되는 총 5라운드의 대결 중 효린과 캐스퍼가 맞대결을 벌인다. 온라인 시청자들의 실시간 투표에 따라 승패가 갈릴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엠넷에 의하면 이번 1:1 배틀 미션에는 헤이즈와 캐스퍼, 애쉬비, 효린, 길미, 안수민, 예지, 키디비, 수아, 유빈, 트루디 등 총 11명의 여자래퍼 출연진과 MC산이가 참여합니다. 이날 녹화에서 여자래퍼 11인은 총 5라운드로 대결을 펼치게 되었습니다.
특히, 5라운드 중 1라운드는 아이돌 최강 보컬리스트에서 래퍼로 첫 도전장을 내민 효린과 언더래퍼 캐스퍼의 대결로 알려졌습니다.
미션 녹화 현장 생중계
2015.09.01 PM 09:00
'언프리티 랩스타2'를 통해서 래퍼로 깜짝 변신한 효린은 지난 티저영상에서 섹시하면서도 감각적인 랩핑을 선보이며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으며, 지난 '쇼미더머니4' 결승전에서 선보인 '언프리티 랩스타2' 특별무대에서도 효린은 카리스마 있는 랩을 선보이며 래퍼로서의 뛰어난 자질을 입증했습니다.
효린에 맞서는 캐스퍼는 언더씬에서 많은 음원을 발표하며 인기를 얻은 래퍼로 미국 명문대 출신에 5개 국어에 능통하고 걸그룹 못지 않은 예쁜 외모로 이미 힙합 커뮤니티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스타 래퍼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 연출을 맡은 고익조 PD는 "효린과 캐스퍼가 이번 온라인 생중계 미션을 위해 함께 비트를 고르고 가사를 직접 썼다. 같은 비트로 한 무대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 이들이 완벽한 무대를 선보이고자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언프리티 랩스타2'는 오는 9월 1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