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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Mnet '슈퍼스타K7' 제작발표회가 진행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백지영과 김범수, 성시경, 김기웅 국장, 마두식PD가 참석했습니다. 윤종신은 개인 일정으로 불참했습니다.
백지영은 이승철의 부재에 대해서 "승철이 오빠가 지금 없는 상황이 보시는 시청자 분들도 그렇고 낯설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지난 시즌부터 두 시즌을 참여를 했기때문에 한 시즌은 승철이 오빠, 한 시즌은 시경 씨다. 내가 체감하는 것과 비슷할까 하는 의문은 든다"고 말했고, 이어 "물론 부재가 느껴질 때가 있다. 승철이 오빠가 애정이 없어서 독설을 하는 것도 아니다. 표현의 차이인 거 같다. 승철이 오빠는 공격적으로 그 친구들을 위해 말해주었고 감정을 잘 못 숨기는 순수한 영혼을 가진 분이라 그런 말이 나온 거 같다"고 밝혔습니다.
슈퍼스타K7의 참가자 영상 선공개!
백지영은 "그에 못지않은 깊은 독설을 성시경 씨가 몇번 해준다. 편집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성시경의 이미지가 판가름 날 거 같다. 승철이 오빠 있었으면 이런 얘길 해줬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의논을 하면서 채워가야 할 거 같다"고 밝혔습니다.
'슈퍼스타K7'은 마두식 PD가 연출을 맡고 윤종신, 백지영, 김범수와 성시경이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국내 9개 지역과 해외 4개 지역에서 174만3천명 지원자의 예선을 진행했으며 우승자에게는 총상금 5억원과 다양한 부상이 주어집니다.
한편, '새로운 판을 열겠다'는 각오와 실력파 심사위원들의 조화로운 심사와 역대급 케미가 예상되는 Mnet '슈퍼스타K7'은 오는 20일(목) 밤 11시 Mnet과 tvN을 통해 첫방송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