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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5.22 수요미식회 간장게장집, 수요미식회 게장집, 마포구 공덕동 진미식당 가격, 간장게장 진미식당, 간장게장 맛집, 수요미식회 간장게장 맛집, 마포구 공덕동 간장게장, 마포 진미식당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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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구 공덕동 진미식당 (수요미식회 간장게장집, 수요미식회 게장집, 소격동 간장게장집)

'수요미식회 간장게장' 문 닫기 전에 꼭 가야 할 첫번째 식당으로 추천이 된 '마포구 공덕동 진미식당'집은 관광객과 정치인, 연예인 등 간장게장 매니아들의 입맛을 사로 잡은 곳입니다. '유명인사들의 간장게장'으로 알려진 진미식당은 서울시 마포구 공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2003년에 개업 후 12년째 영업중입니다. 게국지 찌개와 감태 등 충남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진미식당집입니다.
- 주소: 서울 마포구 공덕동 105-127
- 전화: 02-3211-4468
- 메뉴소개: 간장게장 정식 31000원
- 영업시간 오전 12:00~15:30 / 오후 17:00~20:30 (식당마감 21:30, 일요일 공휴일 휴무)

 

 

수요미식회 간장게장, 마포구 공덕동 진미식당

한결같이 가정식 분위기가 물씬 나는 이 집!

 

숟가락 한가득 담기는 풍성한 알

 

 

◆ <수요미식회 간장게장> 마포구 공덕동 진미식당 유명 인사들의 간장게장?

강용석은 "압도적으로 유명했던 신사동 프로간장게장 집! 그런데 관광객이 많이 오면서 공장게장 같이 상업화된 느낌인데, 진미식당은 유명해진 뒤에도 한결같이 가정식 분위기가 물씬 나는 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재벌 회장님 중에서도 LG의 구본무 회장님! 진미식당을 좋아하는 회장님이며 '가게가 너무 더워서 회장님은 못 받아요' 그래서 에어컨을 달아준 통 큰 회장님!"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수 강남은 "지인의 소개로 이 집에 처음 갔는데 정말 맛있는 거예요! (게다가) 이번엔 공짜로 먹었어요! 에이핑크 사장님이 대신 계산하고 갔어요~ 더 맛있는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크림처럼 싹 퍼지는 알을 먼저 느껴야!

 

 

◆ <수요미식회 간장게장> 마포구 공덕동 진미식당의 간장게장 맛은?

녹화 전날 진미식당에 다녀온 전현무는 "마감시간을 아슬아슬하게 맞춰서 먹고 왔는데.. 둘이 먹기엔 부족해 보였던 양! 두번째 게장을 먹으니까 짜더라고요. 과욕이 부른 기분 나쁨 배부름 그래도 잊지 못할 맛이였다"라며 게장홀릭과 식탐이 문제였다고 말했습니다.

 

요리 연구가 홍신애는 "알이나 살보다 게딱지의 상태부터 먼저 확인하는데 게 상태가 너무 좋은거예요. 게딱지 알이 끝까지 꽉~ 차 있어요! 긁어서 숟가락 한가득 담기는 풍성한 알"이라고 말했습니다.

 

강용석은 "이 집 간장게장이 제 인생의 간장게장이다. 진미식당 게장을 먹기 전에는 게장의 참맛을 몰랐는데.. (게장에 대한 편견) 아주 짜고 작은 게로 만드는 음식이라고 생각했다. 옛날에는 '도데체 게장을 왜 먹나?'라고 생각했는데, 2004년 진미식당에서 알과 살이 꽉 찬 간장게장을 먹었는데 입안 가득히 퍼지던 게살! '게는 몸통이 핵심이구나'! 이걸 진미식당에서 처음 알았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게딱지에 밥을 딱 두 숟갈 넣으면 돼요. 그 두 숟갈을.. 최고의 맛이에요"라고 극찬을 했습니다.

 

이현우는 게장을 먹을때 "알부터 먼저 맛보는 데 알을 살과 섞여 먹는 다는 건 알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같고.. 크림처럼 싹 퍼지는 알을 먼저 느껴야~ 진미식당의 특징이 얇게 썬 청양고추 고명인데 청양고추의 매운 맛이 나는 것도 괜찮더라고요"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은 "청양고추의 매운 맛이 오히려 게 맛을 흐린다. 청양고추가 별로 마음에 안들었어요. 워낙 게장자체가 맛있는데.."라며 청양고추에 대해서 반대했습니다.

 

 

청양고추의 매운 맛이 오히려 게 맛을 흐린다

 

 

◆ <수요미식회 간장게장> 마포구 공덕동 진미식당의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간장게장의 단맛!

신동엽은 "음식에 청양고추와 깨가 들어가는 걸 싫어하는데 제 입맛에는 조금 달았어요!"라고 말했고, 이에 홍신애는 "진미식당은 샘표 진간장을 사용하는데 진간장 특유의 달고 싸한 맛이 있어요. 그런데 진미식당은 게맛보다 진간장 맛이 더 강해버려요. 그래서 조금 더 달고 간장 맛이 진해서.."라고 밝혔습니다.

 

Q. 게국지와 감태는 무엇인가요?

황교익은 "어리굴젓하고는 달라요! 서산이나 태안 지역에서 먹는 옛날식의 김치라고 보면 돼요. 서산 지역에서 절인 배추와 무, 무청 등에 게장 국물이나 젓갈 국물을 넣어 만든 일종의 김치이다. 그걸로 찌개를 끓여 먹는 거죠"라고 게국지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강용석은 "비주얼은 되게 없어 보여요! 그러나 국물이 매력적인 게국지 찌개"라고 말했고, 강남은 "정말 시원했어요! 진미식당 마니아에게는 익숙한 게국지 찌개이며 간장게장과 흰밥 그리고 게국지 찌개 한입 정말 맛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황교익은 감태(미역과의 해조류로 김처럼 말려 먹기도 한다. 특유의 쌉싸름한 향이 특징)에 대해서 "약간 씁쓰름하면서 바다향이 올라온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강욕석은 "감태가 워낙 고급 재료여서 감태값만 한달에 500~600만원! 이제는 진미식당의 특징이 된 감태!"라고 밝혔습니다.

 

 

내가 게국지야

 

◆ <수요미식회 간장게장> 마포구 공덕동 진미식당에는 중국, 홍콩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 온다고?

강용석은 "별그대 전지현이 간장게장 먹는 장면이 방영된 후 관광객들의 방문이 많아진 진미식당! 그러나 중국인의 입맛에는 생소한 간장게장이며 대신 홍콩 관광객들에게는 사랑을 받고 있어요. 일본의 유명 만화가 '다이스케 테라사와'의 그림도 걸려 있고 일본 사람들도 많이 와요"라고 말했습니다.

 

진미식당의 아쉬운 점에 대해서 강용석은 "가격에 비해 아쉬운 내부 시설 및 서비스! 그러나 맛은 확실히 보장된 곳이며, 진미식당의 간장게장을 먹어 본 후 자연스레 다른 집 간장게장의 약점이 보이는 거예요. 제 간장게장 맛의 기준이 여기에요. 너무 높게 잡혀 있는 거져"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황교익은 "처음 경험이 기준이 되거든요! 근데 처음 기준을 내가 보기에.. 잘못 잡았어!"라고 독설을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 <수요미식회 간장게장> 마포구 공덕동 진미식당 문 닫기 전에 꼭 가야 할 이유

이현우는 "꽃게 질은 최상! 충분이 가볼만한 가치가 있는 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요리연구가 홍신애는 "저는 진미식당을 가니까 서산 앞바다에 온 느낌이었어요! 간장게장은 비닐장갑 장착하고 우악스럽게 먹는게 최고다. 친한 사람들과 모든 것을 내려놓고 즐기는 간장게장의 맛! 진미식당은 편한 분위기에서 다 내려놓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집이다. 그리고 밥이 정말 맛있어요"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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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공덕동 진미식당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