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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해 떡팔이네 떡볶이 (생활의달인 떡볶이의달인, 김해 떡볶이 달인, 생활의달인 떡볶이집)
생활의달인에서 '떡볶이의 달인'으로 소개가 된 '김해 떡팔이네 떡복이'집은 40년 내공이 숨겨진 떡복이입니다. '떡볶이라도 다 같은 떡볶이가 아니다' 최해선 달인은 "떡볶이가 매우 단순하게 보여도 크게 세가지가 있어요"라고 말했으며, 이어 허금시 달인은 "떡볶이 팔아서 먹고 살았으니까 우리는 떡볶이 인생이죠"라고 말했습니다.
- 주소: 경남 김해시 함박로 102 한국2차아파트 오렌지상가 109호
- 전화: 055-314-5150
생활의달인 떡볶이의달인, 김해 떡팔이네 떡볶이
떡볶이의 달인 허금시(72세/경력42년), 최해선(66세)
가던 길도 멈추게 한다는 마성의 떡볶이
◆ <생활의달인 떡볶이의달인> 김해 떡팔이네 떡볶이집 떡볶이 맛은?
- 떡볶이집 한 지는 40년 넘었죠! 맛은 말로 표현을 못하죠~ 일반 사람은 그 맛을 못 내죠
- 부산에 사는 아이들도 이 집, 시집간 딸도 이 집!
- 배불러서 못 먹었으면 못 먹었지.. 질려서 못 먹는 경우는 없어요
- 가던 길도 멈추에 한다는 마성의 떡볶이! 한입 먹으면 동공이 확대~
- 옛날 초등학교 다닐때 먹던 맛 그대로거든요~ 맛있어서 저도 퇴근하다가 생각나서 먹으러 온 거예요
- 예전에 자리가 없어졌더라고요~ '어디 가셨지?' 했는데 오늘 보니까 여기 오셨네요
- 포장해서 가져가서 먹어도 많이 안 퍼지고 맛이 괜찮아요
- 너무 맵지도 않고 짜지도 않고 딱 입에 감기는 맛!
식욕을 자극하는 비주얼
달인의 40년 노하우가 담겨 있는 고추장
◆ <생활의달인 떡볶이의달인> 김해 떡팔이네 떡볶이집의 떡볶이 맛 비결은?
떡을 데치는 데만 사용하는 닭 육수! 떡에 닭 육수의 맛을 입히는 과정에 대해서 허금시 달인은 "떡을 육수에 데쳐서 떡볶이에 넣으면 양념도 잘 묻고 담백하니 맛있습니다"라고 비법을 밝혔습니다.
달인의 40년 노하우가 담겨 있는 고추장에 대해서 허금시 달인은 "비법 있죠! 우리는 직접 아내하고 만듭니다. 가루고.. 고룻가루로 하루 쓸 것을 만들어 놓고 써요"라고 말했고, 이어 최해선 달인은 "떡볶이가 매우 단순해 보여도 크게 세가지가 있어요. 떡복이 양념에 들어가는 만든 소금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매운 고추 소금 만들어서 떡볶이에 들어가는 소금을 만들어요. 간수 3년 이상 뺀 것입니다. 천일염! 계속 저어서 소금만 남게 해야 합니다."라며 달인표 소금을 만들어서 남은 수분을 완전히 프라이팬에 볶아 제거합니다. 매운 고추 소금을 직접 만드는 이유에 대해서 최해선 달인은 "이렇게 만든 소금을 사용해야 떡볶이가 개운한 맛이 나고 쓴맛이 안 나요. 염도도 싹 떨어지고 안 짜요"라고 밝혔습니다.
두번째 비법 육수에 대해서 최해선 달인은 "채소 진액하고 과일 진액하고 두가지 씁니다. 과일은 단맛이고 채소는 시원한 맛이니까 두가지가 궁합이 맞아야 됩니다. 무말랭이와 양파를 육수 만들때 쓰려고 말리는 겁니다. 생거 쓰는 거 하고 말려서 쓰는 육수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이거 머 하러 하느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걸 안 하면 맛이 없는 거 같아요"라고 말했습니다.
과일 당분이 스며든 육수에 대해서 최해선 달인은 "감자 같죠? 이제는 당분이 다 빠졌으니까.. 이게 설탕을 대신하는 당분을 내는 맛! 내일 무하고 양파 말린 것을 우려서 반반씩 섞어 고춧가루에 갭니다."라며 달인의 떡볶이는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과일육수로 단맛을 내기 때문에 인위적이지 않는 달콤한 맛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 비법에 대해서 최해선 달인은 "고춧가루가 제일 특별하죠. 물론 소금도 육수도 중요하지만 이게 굉장히 특별한 거예요. 고춧가루는 맵지만 매운게 다가 아니고 누룽지를 만들어서 고춧가루에 섞어야 고소한 고춧가루가 나옵니다. 이게 사소해 보여도 작은 차이가 큰 차이를 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떡볶이는 맵고 짜고 달고
우리 인생을 다 바쳐서 걸오온 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