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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5.16 복면가왕 배추도사 정체, 복면가왕 박학기 나이, 박학기 딸, 복면가왕 배추도사 박학기 노래, 복면가왕 이별이야기, 박학기 가시나무새, 복면가왕 토끼 정체, 복면가왕 배추도사 토끼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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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1라운드 듀엣곡 세번째 대결 - 복면가왕 배추도사 vs 복면가왕 토끼
복면가왕 1라운드 듀엣곡 마지막 대결은 섬세하고 신비로운 보컬 '일탈을 꿈꾸는 배추도사' vs 꾀꼬리 같은 미성 '토끼라서 행복해요'였습니다. 2라운드 진출권이 걸린 마지막 대결에서 복면가왕 배추도사와 쉽게 추측할 수 없는 의상의 복면가왕 토끼는 '이별 이야기'를 선곡했습니다.

 

1라운드 마지막 듀엣곡 대결에서 복면가왕 토끼는 부드러운 미성으로 노래를 했고, 복면가왕 배추도사는 섬세한 카리스마로 노래를 해 연예인 판정단을 놀라게 했습니다. 수식어가 필요없는 환상의 무대를 끝나고 김구라는 "아~ 아주 잘했어요!"라고 평가를 했으며, 모델 한혜진은 "공력이 있으신 분들이야"라고 호평했습니다. 특히, 애절함이 가슴에 와 닿았던 무대에 감탄사만 내뱉는 연예인 판정단이었습니다.

 

 

섬세한 카리스마로 노래하는 배추도사

 

부드러운 미성으로 노래하는 토끼

 

 

듀엣 무대에 대해서 연예인 판정단 윤일상은 "누군지 맞히는 것보다 두분의 무대에 빠지느라 굉장히 행복했던 무대! 본인의 목소리를 숨기는 것보다 노래 자체에 집중.. 오히려 즐겁게 들을 수 있지 않았나.."라고 평가했고, 이어 김구라는 "이문세 고은희의 <이별 이야기> 토끼가 고은희 씨를 능가하는 청아한 목소리였고, 배추도사는 자신의 목소리르 숨기지 않고 굉장한 기교를 가진 노련한 가수"라고 평가했습니다.

 

복면가왕 토끼에 대해서 윤일상은 "목소리만 보면 토끼는 강수지 씨랑 너무 비슷해요"라며 청아한 토끼와 닮은꼴이라 말했고, 지상렬은 "약간 나이가 있으나 몸 관리 잘하신 분! <바람아 멈추어다오>의 이지연!"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복면가왕 배추도사에 대해서 김구라는 "누군지 알겠네! 박학기 씨!"라고 가녀린 미성의 포크록 가수 박학기를 거론하자 연예인 판정단은 술렁였습니다. 이어 김구라는 "박학기 씨가 원래 미성인데 이 노래에서는 자신의 미성을 감추려고 일부러 '딱자(?)'같은 된소리 발음을 사용했다"라고 말했고, 이에 윤일상은 "이문세 씨라고.. 보통은 이문세 선배님이라고 함"라고 말해 점점 박학기로 굳어지는 분위기가 되었습니다.

 

 

가수 박학기! 예쁜 두 딸과 앨범도 발매했는데..

 

 

◆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1라운드 4조 최종 투표결과 - 복면가왕 배추도사(42) vs 복면가왕 토끼 (57)

마지막 2라운드 진출자는 애절한 감성과 청아한 목소리를 가진 복면가왕 토끼가 아름다운 미성을 가진 복면가왕 배추도사를 꺽고 준결승에 진출하였습니다. 특히, 일반인 판정단에 의해서 마지막 대결은 승부가 뒤집어졌다고 MC 김성주는 밝혔습니다.

 

1라운드가 끝나고 복면가왕 토끼는 "에고~ 힘들다! 근데 정말 호흡이 잘 맞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반면, 탈락한 복면가왕 배추도사는 "아쉬운 면도 있고 시원한 면도 있고.."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2라운드 준비용 솔로곡 '가시나무'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습니다.

 

숨소리마저 노래로 만드는 배추도사의 마력! 그 마력의 가면속 주인공은 포크 싱어송라이터 박학기(63년생)였습니다. 80년대 포크 음악의 산증인 '대한민국 포크계 거장' 박학기는 "노래하면서 '내가 박학기가 아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참 많이 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박학기는 "발음도 세게하고 노력 많이 했는데 판정단이 예리했다. 평소에 공연을 많이 했는데도 불구하고 공연 전날 잠을 설쳐본 건 처음이었어요. 종이비행기를 잘 접는다 생각하고 왔어요. 예쁘게 접어도 멀리 날아 갈 수도.. 금방 떨어질 수도.. 결과보다 종이비행기를 예쁘게 접어서 날리는 과정이 굉장히 의미가 있는 것 같아서 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시원섭섭한 무대가 끝나고 박학기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쉽기도 하고 속 시원하기도 하고 재미있었어요. 발음과 창법을 바꾸면 다른 사람 같을 거라 생각했는데.. 지금까지 음악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오늘 많은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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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포크 음악의 산증인 박학기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일탈을 꿈꾸는 배추도사 박학기 - 가시나무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