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쥬

24일 김새롬(87년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나 지금 한국이 아니야 고맙고 미안해들"이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김새롬이 올린 사진에는 프로포즈 반지가 그려진 그림과 함께 "사랑해 나랑결혼하자 새롬아"라는 말이 적힌 종이가 있었으며, 또 반지를 잡고 있는 그림과 함께 "YES!"라 적힌 종이를 들고 있는 손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김새롬 소속사 관계자는 24일 "김새롬이 이찬오 셰프와 오는 8월 중 결혼한다"고 밝혔으며, 이어 "결혼식은 따로 하지 않고,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식사하는 자리를 가질 생각이다. 속도위반은 절대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김새롬과 이찬오(72년생) 셰프는 지난 4월 처음 만나 급속도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새롬은 지난 2004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한 이후 리포터, MC, 연기자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연예계 팔방미인'이라는 타이틀을 얻었습니다.

김새롬 예비신랑 이찬오 셰프는 요리연구가이자 총괄 셰프입니다. 지난 1월 방송된 올리브TV '올리브쇼 2015'에도 출연한 바 있고 다양한 방송에서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이찬오 셰프는 학창시절 수영선수였던 경력을 살려 스포츠 마케팅을 전공했고 관련 공부를 하고자 호주로 유학을 갔다가 요리와 사랑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새롬, 이찬오 셰프와 8월 결혼.. 소속사 "축복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