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사'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15.09.14 합창의장 이순진 내정, 군 대장인사, 이순진 대장, 이순진 2작전사령관, 대장진급, 3사14기 이순진 사령관, 이순진 장군 프로필, 대장급인사, 이순진 장군 합참의장 후보, 군장성인사, 군인사

합창의장 이순진 내정, 군 대장인사, 이순진 대장, 이순진 2작전사령관, 대장진급, 3사14기 이순진 사령관, 이순진 장군 프로필, 대장급인사, 이순진 장군 합참의장 후보, 군장성인사, 군인사

 


9월 14일 정부는 합참의장에 3사 출신 이순진(3사14기) 대장을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3사출신 대장이 합참의장을 맡는 것은 창군 이후 처음이며, 사상 첫 해군총장 출신 대장이 합참의장을 맡은 이후 연이은 파격적 인사로 분석되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출신과 무관하게 최적의 인물을 선정했다. 품성과 지휘역량 등을 고려해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육군총장은 장준규(육사36기) 현 1군사령관, 공군총장은 정경두(공사30기) 현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연합사부사령관은 김현집(육사36기) 현 3군사령관을 각각 임명했습니다.

 

중장 김영식(육사37기) 항공작전사령관은 대장직위 제1군사령관, 엄기학(육사37기) 합참 작전본부장은 제3군사령관, 박찬주(육사37기) 육군참모차장은 제2작전사령관으로 각각 임명할 예정이라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합참의장에 첫 3사 출신 이순진 대장 내정

 

 

지역을 보면 합참의장 내정자는 대구, 육군총장과 연합사부사령관은 각각 충남, 공군총장은 경남 출신이다. 1군·3군사령관은 각각 서울, 제2작전사령관은 충남입니다. 이번 7명의 대장 인사에서 호남 출신은 없습니다.

 

한편, 후속 장성 인사는 10월 중에 단행될 예정이며, 군 안팎에서는 한민구 국방장관이 외국 출장 중인데다 국정감사가 한창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군 수뇌부 인사가 단행된 것을 이례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순진 신임 합참의장 내정자는 육군 2작전사령관(대장)이며, 육군 3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육군 부사관학교장, 제2사단장, 수도군단장, 항공작전사령관을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