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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백선생 백종원은 "대부분 콩나물로 국물이 있는 음식을 한다면 콩남루 국을 생각하시는데 발상의 전환이 필요해요. 콩나물로 찌개를 잘 끓이면 밥반찬, 술안주, 해장에도 좋아요"라고 밝혔습니다.

 

가장 먼저 식용유 1/2소주컵, 파는 적당히 넣고 파 기름을 만들었습니다. 파 기름이 나왔다 싶으면 간 돼지고기 1컵을 넣고, 고추기름을 내기 위해 고추가루 1소주컵을 넣었습니다. 고춧가루가 타는 것을 막기 위해 바로 콩나물을 넣고, 충분히 끓일 물은 잠길 정도로 넣습니다. 여기에 양파, 버섯을 넣고 진간장과 소금, 새우젓, 멸치액젓 등 간을 맞추었습니다. 없으면 소금과 간장으로 간을 하고, 있으면 이것 저것 다 넣어서 간을 맞추었습니다.

 

백종원은 끓어오른 콩나물찌개에 마늘 한 큰술을 넣고 마무리로 썰어 놓았던 파와 고추를 넣어 콩나물 찌개를 완성했습니다.

 

백선생표 얼큰 콩나물찌개를 시식한 박정철은 "아~ 시원하다", 김구라는 "보통 찌개란 다른게 시원하네요. 맵지도 않지만 보기와 다르게 텁텁하지도 않고 콩나물 덕분에 시원해"라고 평가했습니다.

 

 

얼큰 콩나물 찌개의 자태

 

[집밥 백선생] 백종원 얼큰 콩나물찌개 레시피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