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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8.20 라디오스타 주영훈 금연독종, 주영훈 둘째 출산, 라스 주영훈 주라엘, 주영훈 주아라, 주영훈 수중분만, 주영훈 딸 이름, 주영훈 이윤미, 주영훈 윤상 담배, 주영훈 아버지 목사, 주영훈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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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441회 '천상천하 유아독종' 특집에서 금연과 다이어트 마스터! 진정한 독종이 왔다! '금연 독종' 주영훈이 출연했습니다.

 

금연 세계에서 신화적 인물! 13년동안 하루 4갑씩 담배와 함께 동고동락했다가 단칼에 악연을 끊는데 성공! '금연 독종' 주영훈에 대해서 김구라는 "이런 경우는 구강암이란든지.. 그런 경우 빼고는 정말로 금연을 향한 굉장한 의지가 있는 거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윤종신은 "90년대에는 몸집이 좀 있었어요. 그땐 호감이었는데 살빼고 약간.."라고 말했습니다.

 

주영훈은 "이번에 두 딸의 아빠가 된 딸딸이 아빠 주영훈입니다"라고 소개했고, 둘째 주라엘에 대해서 "어려서부터 신애라, 하희라, 채시라 등 '라'자 들어간게 예뻐서 딸 낳으면 '라'자를 넣고 싶었다. 첫째를 '아라'라고 짓고 '라'자 돌림을 해야겠다 해서"라고 말했습니다.

 

 

(오랜 기간) 하루 4갑씩! 담배와 동고동락했다가

 

 

윤종신은 "배 모양도 그렇고 모두가 아들이라고 할 때 첫째 아라가 여동생인 걸 딱 맞혔다고?"라고 말했고, 이 질문에 주영훈은 "태몽도 아들 꿈이었어요. 장모님 비롯 다들 아들 태몽을 꿨어요. 저도 아들 꿈을 꿔서 아들이구나 싶었는데 첫째 아라가 '엄마! 딸이야'"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구라는 "애가 신기가 있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윤종신은 "기독교 집안이에요. (주영훈) 목사님 아들이에요"라고 밝혔습니다.

 

집에서 수중 분만한 주영훈에 대해서 김구라는 "의도가 분명히 있었겠지만 요즘 잘 안하는 추세.. 주변에서 들은 얘기로는 수중 분만 이후 남성분들이 트라우마를 갖은 사람도 있다던데?"라고 말했고, 이에 주영훈은 "요즘 들어 많이 해요. 출산 장면을 보게 되면 '셋째는 안 갖게 되지 않을까' 했는데 오히려 정말 잘했다 생각하고 많은 사람들한테 추천하고 싶어요. 6살 첫째가 출산 과정을 지켜봤는데 아기가 나오는 성스러운 과정이며 첫째 아이가 둘째한테 질투를 안 해요"라고 말했습니다.

 

 

둘째 주라엘

 

(내가 먼저!) 첫째를 아라라고 짓고

 

 

10년 넘게 애연가 주영훈은 "아내 이윤미와 회식에 동석했는데 사람들이 흡연을 하잖아요. 그때는 담배 냄새가 독한 줄 몰랐어요. 같이 나왔는데 '(이윤미) 오빠 내 머리에 담배 냄새 좀 맡아봐' 맡아보니 담배 찌든 냄새가 확 나는데 순간 구토가 날 것 같더라고요"라며 끊어야게다는 결심을 한 후 쭉 금연 11년차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가 윤상 씨 팬이었는데 윤상 2집 앨범 테리우스 머리를 한 윤상이 담배를 물고 피아노 치는 사진! '야~ 이렇게 멋있을 수가' 그러면서 중독이 됐죠"라며 말도 안 되게 시작한 나쁜 습관이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