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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09.08 백년손님 박형일 나이, 백년손님 박형일 부인, 백년손님 김재연 직업, 박형이 마라도사위 직업, 자기야 박형일 아내, 해녀 김재연, 백년손님 박형일 장모, 박형일 누구, 작기야 박형일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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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백년손님 281회> 2주년 기념 '처가로 강제소환된 뉴페이스 사위' 이번엔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다!
남편을 마라도로 강제소환한 결혼 14년차 마라도 아즈망 김재연은 마라도에 대해서 "제주도에서 40분 정도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섬이에요"라고 설명했습니다.

 

카리스마 작렬 마라도 해녀 장모가 떴다!

북태평양에 홀로 떠 있는 해녀들의 섬 마라도는 바람의 왕국이라 불리며 68세대가 모여사는 작은 섬입니다.

 

'귀여운 맏사위' 회사원으로 소개한 박형일(나이 41)은 "저는 고향은 부산이고요. 결혼한지는 14년차 되는 마라도 사위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이어 마라도 사위 박형일은 "어머니가 해녀이시다 보니깐요 바다에 가는 날이 많거든요"라고 말했습니다.

 

 

백년손님 박형일(41) 회사원

 

박순자(57) 해녀 39년차 카리스마의 마라도 장모

 

 

박형일 아내 감재현은 "해녀가 되고 물질을 함녀서 바닷속에 갔다오면 너무 힘들어서 숨쉬는게 벅찰 정도이고, 지쳐서 밥 씹기조차 쉽지 않은~ 밥이 잘 안넘어 갈때 밥한술을 입에 넣고 수박을 한입 먹으면 수박의 수분과 당분때문에 겨우 밥을 먹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마라도 사위 박형일은 "결혼해서 2~3년동안은 못알아 들었거든요. 밥을 먹고 있는데 장모님께서 물그릇을 가지고 오라하시더라고요. 물을 마실 수 있는 그릇이라고 나는 그리 생각했거든요. '물그릇 가져왔습니다' 했는데 '파~' 웃으시더라고요"라고 말했고, 이어 "물그릇이 아니라 물꾸럭이라고 제주도에서는 문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라도 사위 박형일 아내 김재연도 6년차 해녀라는 사실

 

 

'바다의 여왕' 해녀가 되기 위한 필수 조건에 대해서 박형일 아내 김재연은 "일단은 신체적인 조건이 제일 우선! 보통 수심 10m는 기본으로 들어가는데 수압을 몸이 견딜 수 있는지 없는지 체질적으로 못 견디는 사람들이 있어요"라고 설명했고, 이어 "평소에도 조류가 심한 바닷속! 조류를 이겨내는 체력과 공포심을 극복하는 정신력, 여자들의 섬세함이 필요해요"라고 말했습니다.

 

해녀 수입에 대해서 김재연은 "요즘이 성게철인데 하루에 30만원~50만원 정도"라고 밝혔고, 경험많은 베테랑 해녀들은 더 많이 번다고 알려졌습니다.

 

한편, 백년손님 마라도 사위 박형일 직업 해양환경관리공단 제주 서귀포사업소 부소장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