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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8일 미국 연예매체 TMZ닷컴 보도에 의하면 고 폴 워커 딸 미도우 워커가 고인이 사고 당시 타고 있던 포르쉐 카레라 GT 제조사 포르쉐를 상대로 소장을 제출했습니다.

 

미도우 워커는 이번 소송의 근거로 "포르쉐 카레라 GT가 충돌했을 당시 폴 워커는 안전벨트를 하고 있었고, 엄청난 충격으로 갈비뼈와 골반이 부러졌다"고 밝혔으며, 또한 미도우 워커는 차량 출동 후 1분 20초만에 화염에 휩싸였고 그 전까지 폴 워커는 살아 있었지만 그가 어찌해볼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폴 워커 사체 검사 결과 화재로 인한 폐 기도 손상이 발견되었다는 것을 제기하며 이는 곧 차량 폭발 후 폴 워커가 살아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전했습니다.

 

폴 워커의 사체 검사 당시에도 화재에 의한 폐 기도 손상이 발견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미도우 워커의 변호인 측은 주행 안정 장치에 결함이 있으며, 포르쉐 카레라 GT와 같은 후륜구동인 차량은 연료탱크가 차 앞쪽에 있어 화재에 취약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영화 '분노의 질주'로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했던 폴 워커는 지난 2013년 11월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전직 카레이서 로저 로다스가 운전한 포르쉐 카레라GT 차량에 동승했다 사고를 당해 사망했습니다.

 

 

미국 배우 폴 워커 사망 교통사고 원인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