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신라개발 이상균 김무성 대표, 김무성 김현경, 김무성 둘째딸, 신라개발 이준용, 김무성 차녀 김현경 교수, 김무성 사돈, 김무성 사돈 집안, 김무성 사위 집안, 김무성 사위 누구

 


9월 1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은 법부무가 김무성 대표 사위에 대해서 검찰이 구형한 양형 기준과 항소 기준을 공개하지 않는다고 공방을 벌여 1시간 넘게 정회되기도 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임내현 의원은 "검찰은 양형기준상 구형 범위 내에서 징역 3년 추징금 구형했다고 하는데 믿을 수 없다. 다른 공범들의 경우 실형이 나오기도 했는데 검찰은 김무성 대표 사위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되었음에도 항소를 안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기준보다 낮은 선고 봐주기 의혹'에 대해서 전해철 의원은 "이 사건과 관련한 의혹은 두 가지다. 하나는 이 사건의 구형이 적절했느냐고, 또 다른 의혹은 왜 항소를 하지 않았느냐는 것과 구형 기준과 검찰의 항소 기준을 달라"고 밝혔습니다.

 

 

김무성 사위 솜방망이 처벌 의혹

 

 

앞서, 김무성 대표 둘째 사위 이상균은 2011년 1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서울 시내 유명 클럽과 지방의 휴양 리조트 등지에서 15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올해 2월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고, 양측 모두 항소하지 않았습니다.

 

김무성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통해서 이번 의혹에 대해 해명했는데, "(결혼 전 사위가) 재판 끝나고 출석한 지 한달정도 지나서 이 내용을 알게 되었다"라며 파혼을 하려고 했으나 딸의 설득으로 결혼을 허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저는 공인이기 때문에 어떤 일에 언론에 노출되는 거 다 좋은데 사위는 공인이 아닌데, 잘못된 일에 대해서 법의 심판도 받고 했는데 이렇게 이름이 공개가 되고, 또 형의 내용에 대해서도 공개가 되고 하는 것 참 아쉽게 생각든다"고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한편, 김무성 대표 둘째 사위 이상균 신라개발 대표는 8월 26일 김무성 대표 차녀 김현경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상균은 충북 재력가 이준용 신라개발 회장의 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