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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택시쇼 택시! '여배우'를 벗고 '엄마'로 돌아온 박진희!
여배우 최정윤과 통화 중인 오늘의 게스트는 3년 사이 '완전줌마'가 박진희(78년생)였으며, '시집갔지! 아기 낳지! 법조계 남편!' 이영자는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남편보다 시어머니를 더 잘 만났다며~"라고 소개를 했습니다.

 

아기 출산 이후 방송에 한번도 출연 안한 박진희는 "처음이야~ 어제 설레서 잠이 안 왔어! '여배우 놀이'하는 것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코미디부터 멜로까지 다재다능한 끼의 박진희는  한 아이의 엄마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출산 이후 개인시간이 없었던 '완전줌마' 박진희의 일탈 리스트는 3위 젊음의 거리 가기, 2위 맥주 마시기, 1위 분식 먹기였고, 결혼 전이 그리운 건 다 같은 주부의 마음이었습니다.

 

 

박진희 3년차 주부

 

 

3년만의 방송 출연에 대해서 박진희는 남편과 시댁에서의 반응을 "(신랑은) 결혼 잘해서 잘 살고 있는데 괜찮아 잘 다녀와~ (시댁은) 굉장히 좋아하셨어요!"라고 밝혔습니다.

 

능력녀 박진희의 5살 연하남과의 연애 스토리에 대해서 "허준을 찍으면서 친해지게 된 스텝 중 적극 소개 권유로 시작된 인연! 빡빡한 스케줄로 3개월정도 미뤄지게 된 소개팅~ 이 만남이 이뤄지지 않을거라 생각했어요. 인연이 되려니까 만나지더라고요"라고 말했고, 이어 "우여곡절 끝에 미루고 미뤘던 소개팅 극적 성사! 첫 만남을 고속도로터미널 식당에서 첫 만나서 휴가를 즐기고 싶어서 '맥주 먹으로 갈까요?' 신랑은 그게 되게 좋았데요"라며 화려한 외모와는 다르게 반전 모습에 매력을 느꼈던 남편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진희, 한 아이의 엄마로 다시 돌아오다

 

 

'5살 연하남' 남편의 첫인상에 대해서 박진희는 "되게 수수하더라고요. 그때 당시에는 변호사였는데.. 첫만남 이후 나와 다르지 않구나"를 깨닫게 되었고 말했고, 현재 박진희 남편은 판사로 재직 중이며 지방발령으로 주말부부라고 말했습니다.

 

박진희 남편 얼굴 사진을 본 이영자와 오만석은 "결론적으로 무난한 얼굴 인걸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신랑이 나보다 어리구나 느꼈던 적에 대해서 박진희는 "결혼 후 처음으로 노래방을 갔었는데.. 나이 차를 못 느낄 만큼 듬직했던 신랑이 빅뱅 노래를!" 박자 안 놓치고 부르던 남편의 모습에 문화충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